|
|
|
|



 오늘 수퍼에서 연필깍기와 붓을 샀다.
나는 5남매중의 3째이고 거의 같이 학교를 다녔다.
그때만 해도 샤프는 거의 구경하기가 힘들었고 거의 연필을 사용했다.
그래서 저녁 일과는 신문지 펴놓고 연필깎기.
어느날 엄마가 어디서 미제 연필깍기를 구해 오셨고, 책상에 부착 시켰다.
한동안 정말 잘 사용하던 그 연필깍기는 무슨 이유에서 인지 없어 졌고,
내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연필깍기는 아톰이 그려진 샤프 연필 깍기.
오늘 산 연필 깍기는 아주 작다. 내 주먹보다 작다.
세라는 가지고 있는 색연필을 다 깍으려하고 벌써 연필가루를 몇번 쏟았다.
내일 책상에 부착 시켜 주어야 겠다.
그리고 붓.
한때 나도 그림 잘 그린다는 소리 들었는데...................
언제 기회가 되면 세라가 그림 그릴때 같이 그려 보려고 샀는데, 기회가 있으련지...
|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8/92292
-
2004.01.06 13:04
-
저도 기억나네요. 아톰연필깍기^^ 혹시 기차모양연필깍기는 기억나시나요?
답글쓰기
-
-
sunny 2004.01.06 13:13
-
ㅋㅋ~기억난다 아톰 연필깍기.. 나두 책상에 부착시켜놓고 쓴것같군요...
이건 저번에 세라하고 미쉘하고 나가서 세라가 찾아낸 단 하나 남은 연필깍기인가 보군요ㅎㅎ...
답글쓰기
-
-
sunny 2004.01.06 13:14
-
아 근데,,,언니가 그림을(?) 정말이야???
답글쓰기
-
-
2004.01.06 20:54
-
Why,,,,,,,,,,,,나랑 그림이랑은 안 어울리것 같으니?
답글쓰기
-
-
sheenne 2004.01.06 22:35
-
앗, 나도 모르던 사실이 있었군.^^
답글쓰기
-
-
사라스바티 2004.01.07 07:32
-
그린거 보여주세요..` 궁금하네요..``ㅎ
답글쓰기
-
-
으뇽이 2004.01.09 23:51 [218.159.225.116]
-
엥..??
저런 전문가용 붓을???
언냐! 언니의 그림 보여줘여~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답글쓰기
-
-
2004.01.10 07:49
-
아니 모든 사람들이 내가 그림을 왕년에 그렸다는 것에
딴지를 거네...
중학교는 선생님이 늘 내 그림 가져 가곤 했는데,....
지금은 ................못 보여줘, 못 보여줘. 못 보여줘...
너도 안 보여주잖아...
답글쓰기
-
-
2004.01.10 08:13
-
^____^ 연필깍기... 역시 연필은 연필깍기로~ 전기로 되는건 맘에 안들더라구요. 그래서 몇년전에 손으로 돌리는걸 다시 샀죠. 전 샤프보단 연필이 좋더라구요. 저 붓세트 보니까.. 갑자기 그림그려보고 싶네요~*
답글쓰기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