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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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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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후에 수퍼에서 장을 보고 돌아와 보니 세라가 앞치마를 두르고
케잌을 만들 거라고 흥분이 되어 있다.....누구 마음대로!
세라가 케잌 한번 만들고 나면, 온 부엌을 다 치워야 한다.
수퍼에서 무거운 것 들고 와서 완전히 지쳤는데....Oh, No.
세라가 계속 조른다.
초코렛도 주어보고
바나나 밀크 세이크도 만들어 주었는데, 이 녀석, 오늘은 요리사가 되고 싶은 것이다.
그래....내가 졌다,
간단하게 조리법이 설명 되어 있는 케잌 상자를 열고 반죽을 하고
오븐이 집어 넣고, 기다린다.
그런데, 반죽이 너무나 질다....아이고, 물을 너무나 많이 넣었네..
세라에게 실패작이라고 설명하고, 정 케잌이 먹고 싶으면 나가서 하나 사다 주겠노라고..

대충 다 된것 같아서
오븐을 열고
위에 데코레이션을 하니까, 그냥 먹을만 하다.

그런데 누가 부엌을 치우나
요즘 신랑은 바빠서 꼼짝을 할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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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벼리 2004.01.08  08:53

마자요...음식만드는 것보다..뒷정리 하는게 더 싫구..힘들다니까요..^^
맛나겠네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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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도리 2004.01.08  12:41

ㅎㅎㅎ ^^ 멋지네요..
-_-; 나도 함 만들어 먹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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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unny 2004.01.08  13:26

저두 정말 치우는 건 너무 싫어요..나 주부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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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purumee 2004.01.08  13:29

향긋한 케잌냄새가 온 집안에 가득했겠군요.
전 어렸을 때 엄마가 카스테라를 만들어 주시던 기억이 생생해요.
계란믹서도 없고...팔로 휘휘~ 젓은 다음..마지막엔 꼭 우리들 머리위에
뒤집어 보여주셨거든요 ^^ 세라인가요? 웃는 얼굴이 살짝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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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4.01.08  23:21

맛있어 보이는 걸.^^
유럽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간단한 제과제빵을 배우기 시작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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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사라스바티 2004.01.09  01:13

사랑 케익을 만들다로 잘못 봤어요... ㅎㅎㅎ 이런것도 패키지상품으로 있네요.. 재미있겠네요..~
어릴적에 수제비 만들던 기억이 나요.. 밀가루 반죽해서 조금씩 뛰어 보글보글 끓는 냄비에 넣는게 재미있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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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1.09  08:05

사라스바티님의 마음에는 사랑이 많으신가 봐요.
그러니까 모든것이 사랑으로 보이는것 같네요.
그리고 수제비 이야기 하시니까 수제비도 먹고 싶네요.
참고로 맛있게 먹었던 곳은, 신촌 현대백화점에 바로 있는데
커다란 대야같이 생긴 가마솥에서 직석에서 끓여주시는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지금도 그곳에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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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1.09  08:15

저희 엄마도 카스테라를 자주 만들어 주셨는데
지금도 생각 나는 것은, 계란 5개 그리고 많은량의 설탕.
흰자와 노란자를 분리해서 거품을 내었는데, 그중의 하나를 우리들에게
시켜셨어요.
우리엄마의 또다른 간식은 누렁지 튀김과 수제비 도너츠(수제비처럼 기름에 튀겨 만든것). 그 기름냄새가 아직까지...
아이고 배고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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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CRV 2004.01.09  12:33

제 딸아이는 아직 만드는 것 까지는 하질 않는데, 집사람 흉내 내느라고 의자 갖다놓고 설겆이를 꼭 따라 할려고 합니다. 그것도 반드시 앞치마 둘러야되고...
결과는... 더 어질러놓죠... 집사람은 치우느라고 또 짜증내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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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미학 2004.01.09  19:05

야..맛있겟당..제가 빵종류 엄청 좋아하거든요..
전 케익은 몬만들어 봣구 도너츠는 어릴때 만들어 봣어요
도너츠 동그랗게 찍어내는게 없어서 주전자 뚜껑으로
찍엇던 기억이 나네요..초등학생이엿지만 제법 먹을만하게
만들엇던..그때 생각을 하니 웃음이 나네요..
내손으로 먹을거 만든다는게 괜시리 뿌듯햇엇거든요..
세라도 아마 그런맘이엿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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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1.10  07:54

미학님, 처음 엄마가 제가 어렸을때 도너츠를 만들어 주실때는 주전자
뚜껑으로 했는데, 하도 많은량을 해야 하니까, 나중에는 그냥 수제비처럼
기름에 뚝뚝 떨어 뜨려서 만들어 주셨어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기름 사용을 자제 하고 있고,
나중에 저도 도너츠 만들어 보려구요...
지금 던킨 도너츠가 많이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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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단무지고양이 2004.01.10  08:10

흠.... 갑자기..이거 보니깐...너무 배고프네요. ^^
도우넛~ 저도 만들어 보고 싶네요... 차마 케잌은 엄두도 못내겠습니다.
저런걸 집에서 만들어주는 좋은 엄마들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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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카즈마 2004.01.13  10:23

와아~ 엄마와 함께 만드는 케잌이라... =_=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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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호이야호이 2004.01.28  21:45

와!! 보니까 배가 고프네요..저녁을 떡볶이로 떼워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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