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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은 내몫이다. 아이들 목욕은 내가 담당이므로, 이틀에 한번은 이 의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미셸은 머리 감는것을 지금도 무서워 한다. 아침에 세라와 미셸을 목욕 시키는데, 아이고 이제는 두 녀석들의 덩치가 적지 않아서 무척이나 힘들다. 게다가 세라는 계속 미셸과 물싸움 하려고 하고,,,,,, 우리나라처럼 바닥이 타일이고, 물이 바로 하수구로 내려가면, 상관하지 않겠지만, 바닥이 카페트이고, 흘린 물이 제때 마르지 않으면 바로 썩고, 아래층에 피해를 입힐수도 있고..... 물 만난 물고기 처럼 이리지리 뛰노는 아이들 목욕 시키고, 완전히 탈진.... 왜 아이들 목욕 시키는 기계는 발명되지 않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잠시 하다가, 그래 몇년 뒤면 자기들 목욕할때 손도 못되게 할텐데...
미셸의 목욕 가운 입은 모습에서 아직도 아기때의 얼굴이 남아서 사진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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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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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헤~ 타월에 감싸진 모습이 넘 귀여워요~ 아기같아요~
정말.. 외국 목욕탕에는 하수구가 없는걸까요?
그리고 남들은 다 없는데 우리나라는 왜 만들었을까요? ^^
ㅋㅋㅋ 머리 많이 길었네요.
저번에 자르셨던게 엊그제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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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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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게요~ 왜 외국은 욕실바닥에 배수구가 엄쓸까요?
세번째 사진이 넘넘 맘에 들어요.
근데 세라는 어디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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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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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가운입고 찍은 세번째사진...너무 이뻐요!
웃는모습이 백만불짜리네요! ^^
헌데...
온통 카페트라...청소를 어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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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 2004.08.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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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미쉘이 얼굴 까졌네요... 짜파게티 같지는 않구요~
설마.... 욕실이 정말 카페트에요? 카펫 세탁은 맘대로 할 수 있나요?
저는 큰 타월을 깔아놓기는 하지만,욕실에 카펫은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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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 2004.08.26 00:07 [221.151.23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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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도 우리은우처럼 손가락을 빠네요. 내년에 다섯살인데 좀 걱정이에요. 야단치면 이불속에서 몰래빠니까 그것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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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 2004.08.2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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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머리 많이 길렀구나... 이제는 눈도 잘뜨고(모처럼 옛날 사진을 봤는데... 눈뜬 사진이 거의 없어요-.-;;)
미쉘이가 머리긴것을 보니 계절이 바뀌고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게 실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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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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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운입은 모습 정말 아기티가 폴폴~
미셸이 아직 아기는 아기인가바요~ ^^
빨간티 입고 뭔가 재미난것을 찾는중인가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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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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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같다..미셸...웃는 모습 넘 황홀하네요. 저 웃음 보면은 다들 착해질 것 같으네요. 이쁜 딸들 있어서 정말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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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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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아이목욕 아빠담당이다가 지금은 모호한데. 머리감기는게 넘 전쟁같아요. 오늘도 한바탕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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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uritomika 2004.08.26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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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귀엽다...
목욕하고나니 피부가 더 하얗게 보이네여~
언니는 어디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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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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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님...세라는 옆에서 제가 사진 찍는것 방해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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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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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님......딸만 있어서....신랑이 가장 좋아하는 이유...
자기는 목욕의 의무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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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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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님...동생 보셔야지요....
아마 아주 예쁜 아이가 태어 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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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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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맘님......미셸은 월드컵동이 입니다...미국하고 경기가 있던 날에 태어 났어요..6월10일 200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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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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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님...10월말 이면 블로그 일년인데, 그동안 미셸이 정말 많이 자랐어요.
저도 지난 사진들 보면서 이렇게 남길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것이 참으로 좋네요...
수류님, 잘 지내시지요,,,,제가 부탁 드린것 왜 말씀 안 해주시는지....
그냥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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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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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님...저도 걱정입니다. 손가락 빠는것 때문에
이곳에서는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들도 빨아요...
고치기는 고쳐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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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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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원마미님....진공 청소기는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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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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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냥님...우리나라 목욕탕 너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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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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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님...미셸 많이 자랐지요.
잘 모르겠는데, 주택 골조가 나무예요, 그래서 인지..
하여튼 많이 불편해요..
한국의 온돌문화 그리고 편리한 주거문화가 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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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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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이걸 보면서 답글을 달았다고 생각했는데...
요샌, 깜박 깜박 정신이 하나투 없어서...
안느가 미셀 눈을 닮았나봐요.
속쌍거풀이 진게...이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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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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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붉은 악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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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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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이 정말 많이 컸어요~와
그리고 세번째 사진 저도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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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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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너무 이뻐요. 천진난만한 모습만 보고 있어도 그냥 웃음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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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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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미셸~ 너무 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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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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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넘귀여워요..목욕후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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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nne 2004.08.2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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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니 미셸의 눈이 아빠랑도 많이 닮았구나. 손 등이 아가처럼 통통해... 너무 귀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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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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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은 정말 아가네요. 우리 규빈이는 5살인데도 주말을 제외한 날은 거의 제가 목욕 시켜요. 이제부터 아빠한테 전권을 줘야하는데...^^
저어기... 대문에 걸려있는 사진속 남자분... 미셸 아빠 맞나요?
애들은 집에서 그럼 영어를 쓰는지..한국어를 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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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7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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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님....세라 아빠이기도 합니다..^ _ ^
저는 아이들에게 한국말로 하고 신랑은 영어로
그리하여 제 영어가 거의 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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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7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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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님...미셸은 동양적으로 생겼는데도 모든 사람들이 신랑과 비슷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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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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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i님...2002년에 세라가 입었던 것입니다.
미셀 낳고 산후조리에 있었는데, 신랑이 세라것 사서 입혀서 저와 미셸을 보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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