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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왕실의 물품 공급 백화점 이였고,
그 소유주의 아들이 다이에나와 마지막 순간을 같이 해서 이제는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진
영국 제일의 고급 백화점.
그곳을 한번도 제대로 가본적이 없다.
그래서 오늘은 작정을 하고 어떻게 생겼나, 도대체 무슨 물건들이 있나 구경하고 싶었다.
나이츠브리쥐역에 내려서 지하철 출입구를 잘못 나와서 백화점과 반대 방향을 먼저 구경.
그 거리는 일명 럭서리 브랜드 거리....
아마 나 같은 사람이 가게에 들어가면 경비원이 잡상인은 안되는데요 할것 같은 분위기...
거의 다 관광객들이 고객인것 같다.
돈이 없는 사람도 많다고 하지만 돈이 많은 사람이 많기도 많은것 같은 거리.....
아.........빨리 벗어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것 같다.
헤롯 백화점은 무척이나 붐볐다.
세일중이고 주말 이라서 그리고 단체 관광객들도 무척이나 많았다.
물건들은 고급스러운 것이 많았고, 그 백화점 안에서도 고급품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파트가 있다고...
세라가 계속 나가자고 한다.
그 녀석은 엄마가 아무런 구매 능력이 없으면서 괜히시간만 버리는 것이 아까운 것이다.
그래, 나가자.
한번 가본 별천지 세계, 그러나 그곳은 내가 놀수 있는 물이 아닌 것은 확실히 알았다.
이제 알았으니 성과가 있는 것이고, 누군가 물으면 어떤 곳인지 이야기 해 줄수 있으니 됐다..
그것으로 오늘 방문의 성과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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