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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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서울에는 눈이 내렸다는데, 이곳은 아침에 비가 내렸다.
오늘은 세라의 개학날
아침에 일어나서 생전 처음으로 세라의 도시락을 만들었다.
감개무량----
오후에는 도서실에 가서 수첩 몇개를 정리했다.
인터넷이 생활화 되어서 매번 로그인을 해야 하는데,
정말 많은 ID와 비밀번호가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서
그것들을 새 노트에 정리했다.
그리고 친구와 식구들 주소들도..

벌써 몇명의 친구들은 더 이상을 연락을 하고 있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매번 수첩을 옮겨 적을때 마다 그래도 주소를 남겨 두었는데
과감하게 이번에는 다 삭제.

그리고 오늘 느낀것 중의 하나.
손으로 글씨를 쓰는것이 많이 생경스럽다.
가능하면 하루의 메모 정도는 수첩에 손으로 적어야 겠다.
거창하게 새해 계획은 아니어도 무엇을 할것인가에 대하여
정리하려고 했는데, 그것은 다음 기회에 하기로 했다.

2004년 다이어리를 만들었고
그 다이어리를 잘 채우면서 사는 것은 나의 몫이다.
무엇에 대하여 열광 할것인가............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01400
기본 사라스바티 2004.01.13  08:53

전 동생한테 선물로 줄려고 팝아트 다이어리 만들어 달라고 작년부터 말했는데요. 아직도 안 만들어주었어요.. 이번년도까지 하면 된다나요.. ><; 2004년 계획에 멋진 블로그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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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벼리 2004.01.13  09:05

알찬..2004년을 보낼.계획을 준비하시는군여...
매년..초엔..저두..뭔가..정리하구..맘 다지구 그랬는데..
올해..그냥.."새해가 오는구나.." 글구..마네여..ㅜ.ㅡ
씁쓸하네여..
해피맘님..다이어리에..행복함만 가득..기록되길 빌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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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purumee 2004.01.13  10:10

저도 수첩에 옮겨 적다가...글씨도 안써지고...귀찮아서
그냥 2003년 수첩을 한 옆에 놔두고 말았습니다 ^^;;
2004년 멋진 계획으로 시작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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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미학 2004.01.13  16:54

해피맘님..뻥..쳐서 죄송해여..
장난으로 시작한건데..오시는분들
맘상하게 햇을까..글올리고 후회하긴
첨이네요..에그..

설에는 눈왓다구 모두들 조아라 하던데
여기는 비두 안오네요..같은 하늘아래 사는데도
일케 차이가 나네요..
영국 사시니까 맑은날보단 흐린날을 더 많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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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깜쮜기민경이 2004.01.13  17:03

아..저도 다이어리하나 사고싶네요... 요즘 이상하게 막 적고싶어요^^ 편지도 쓰고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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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으뇽이 2004.01.13  18:48  [218.159.228.154]

"무엇에 대하여 열광 할것인가............"
'아!!!'
이 감탄사 외에 무슨 말이 필요하리~~
언니, 언니는 작가로 나서야 한다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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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4.01.13  23:16

오늘 짬뽕 만들어서 먹었다. 생각보다 괜찮았어.^^
새해엔 나도 다시 태어나고(?) 싶어서 음악책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시간관리을 잘 하게 하는 책(?)도 하나 주문했어. 올해 우리의 소망대로 되길 열심히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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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unny 2004.01.14  13:40

전에는 생각이란걸 하고 살았나 싶을 정도로 철이 없었는데...지금은 살아가는게 생각 그 자체가 되버렸어요.새해가 되면 더 많은 생각과 바램까지 함께 하게 되구요... 삶에 있어서 열광할 것은 항상 필요한것 같습니다. 전 올해 제 자신에게 많은 시간을 열광(?)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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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카즈마 2004.01.14  14:10

다이어리라... =_=
전 예쁘장한 노트를 사서 작년부터 일기를 적었습니다. ^-^
D-45, D-32... 이렇게 수능이 다가오는 D-Day 식으로 일기를 썼는데...
나중에 읽어보니 꽤나 재미있더군요.
올해도... =_= 똑같이 쓰기로 했습니다.
가끔은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가 그리워질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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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msj14 2004.01.14  18:34

저는 손으로 쓴 글씨의 소중함을 친구의 편지에서 느낍니다.
15년 된 친구와 15년 전부터 주고받은 편지는
친구가 정성들여 쓴 글씨와 그 당시의 예쁜 편지지를 통해
세월의 흔적을 느끼게 합니다. 따뜻함이야 더할 게 없구요.
과거로 돌아가게 하는 작은 유물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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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1.15  06:53

mmsj14님, 정말 오래간만에 글씨를 썼더니 손이 덜리던데요.
글씨도 엉망이구요.
아마 이제는 편지도 제대로 못쓸것 같아요.
이제부터 가능하면 핸드라이팅을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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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1.15  07:02

정혜야 네가 잠뽕 먹은날 나도 점심에 짬뽕라면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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