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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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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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정리해야 할 것도 많고,
읽어봐야 할 자료들도 많은데
아이들 때문에 5분 이상 한 자리에 앉아 있을수 없다.
신랑에게 대출한 도서가 오늘이 반납 마지막 날이라고 거짓말 하고
가방에 잔득 챙겨서 동네 도서관으로.....

조금 큰 가정집 크기 만한 동네 도서관의 오후.
이층 열람실은 텅텅 비어서 온 열람실이 내 세상 같다.
그리하여 그곳에서 1년전에 산 디카 사용법을 읽어 보고
몇달전에 읽다가 남겨준 책도 읽고, 구입 가망성이 전혀 없는 인테리어 카다로그를
노트에 적어가면서 견적까지 내어 보고...

오래간만에 무엇인가 했다는 느낌...
내일도 기회를 봐서 도망 가야지...ㅋㅋㅋㅋ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8/1068429
기본 Joecita 2004.09.10  08:55

정말 아담한 도서관 이네요...
벽이 옐로라서인지 무척 따스한 느낌~~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도서 반납일을 마지막이라고 둘러대는 그런 좋은 방법이 있었구만요? ㅋㅋ
자주 이런 좋은 시간 만드세요~~ 우리도 사람답게 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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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나비 2004.09.10  10:40

저도 가끔 도망을 간답니다. 물론 아이를 맡길 남편이 출근하고 없는 시간이다보니 다른방으로 갈 뿐. 도서관이 아담해서 아늑해보이네요. 좋은 시간 보내셨겠어요. 가끔 그렇게 아이들에게 방해받지 않는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 일부러 만들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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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4.09.10  11:35

세라 아버지가.. 한글을 모르시는게 다행이네요. ㅋㅋ
그래도 오래 안계셨죠? 음.. 엄마에게도 자유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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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지수맘 2004.09.10  12:53

도서관 참 아담하고 푸근한 느낌이네요...
아.. 그리고.... 지혜님 답글에 공감을 합니다..^^

지수파는 아마 제가 도서관 간다하면 지수랑 같이 가라고 하지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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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ayuritomika 2004.09.10  14:18

정말 작고 아담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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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에스뜨레아 2004.09.10  18:49

와~ 동네에 조그마한 도서관이 넘 좋아보이네요.
햇살 가득한 창가에서 재미나는 책읽으면 정말 영화속 같겠는데...
해피맘님이 주인공 하실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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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오즈 2004.09.10  19:45

ㅋㅋ 저도 그런 거짓말... 한번쯤 써먹어 봐야겠어요..
고맙습니~~
노하우를 전수해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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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몸짱엄마 2004.09.10  20:43

피난갈 곳이 가까워서 좋네요.....혼자만의 시간....필요하죠....
자주 도망?...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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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맘 2004.09.10  21:29

와.. 넘 좋으셨겠네요~ 혼자만의 시간... 가끔은 필요해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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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몽쉘 2004.09.10  23:12

다정하시고 다정하신 남편분께 솔직히 말씀하셨어도 충분히 배려해 주셨을꺼란 생각드는데요^^
자그마한 도서관에 이따금씩 미풍이라도 불어주면 더욱 운치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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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chiminlee 2004.09.11  00:38  [149.142.187.152]

ㅋㅋㅋ 정말 재밌어요. 오랜만에 자유부인 되셨군요. 제책상은 먼지가 뽀얗게 쌓여서 엄두가 안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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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ozzyhyun 2004.09.11  03:21

도서관이 조명도 그렇고 분위기도 참 아늑한게 좋아 보이네요...
저런 곳에서 책보고 공부하면 일주일이면 박사학위 논문하나 나오겠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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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아멜리에 2004.09.11  16:58

전 디카를 선물받은 그날...
설명서를 달달~ 했답니다..
물론 기능은 다 익혔죠..^^

제가 전자제품 구입하면..바로 파악 들어가거든요..

해피맘님..
다 읽고 오신거에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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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2  23:23

아멜리에님.....영국으로 이사온 후에 전자 제품사면, 영어로 설명서를 봐야 하니까, 자리잡고 차분히 읽어야 하는데, 아이들 등살에 그럴 여유가 없네요..디카, 핸드폰, 그리고 티브의 설명서를 다 읽어야 하는데....
아직 디카도 다 못 마쳤어요...
제가 약간 기계치가 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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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2  23:27

오지님...실제로 가면 정말 작은 동네 마을회관 수준입니다..
부대시절도 전혀 없고..
하지만 부담없이 몇시간 책 읽기는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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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2  23:28

지민님...저는 오늘도 기회를 노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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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2  23:29

몽셀님.....우리나라 시립 도서관처럼 식당도 있고, 자판기도 있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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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2  23:32

정현맘님....원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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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2  23:33

몸짱엄마님...네, 그러려고 해요...자아의 발전을 위하여(자아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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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2  23:35

오즈님....이 아이디어 잘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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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2  23:38

섭냥님...그렇지 않아도 빈 도서관에서 원맨쇼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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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2  23:39

세아님...디지털 시대에 아나로그 도서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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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2  23:42

지수님....우리나라는 어린이 도서관이 잘 되어 있잖아요,
하지만 가끔은 학생처럼 도서관에서 앉아서 이것저것 해보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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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2  23:44

지혜님...저희 신랑도 제가 땡땡이 치고 온것 알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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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2  23:46

나비님...가끔 아이들을 피해서 혼자만의 방으로 숨고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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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2  23:48

민하님...정말 사람답게,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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