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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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나무가지에 걸린 연이나 풍선은 보았지만, 훌라후프가 나무에 걸린것은 처음 보는것 같아...
분명 아이들이 하늘로 던졌겠지...
운동장 한편에 서 있는 저 나무.
나무야 나무야..세라가 운동장에서 뛰어놀때 넘어지지 않게
지켜주지 않으련....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124150
기본 지율나라 2004.09.18  07:47

저도 첨 봤습니다.
애들이 일부러 던져서 걸린게 맞을겁니다.
이제 꺼낼 걱정만 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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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에스뜨레아 2004.09.18  09:07

역쉬 해피맘님은 아쥬 세심한 어머니시군요.
"세라가 운동장에서 뛰어놀때 넘어지지 않게 지켜주지 않으련..."
이글보구 마음 따듯해져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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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지수맘 2004.09.18  09:46

아이들은 간혹 기상천외한 일을 벌려놓는거 같습니다..
음.. 그나저나 저거 내려보겠다고 나무 올라가는 아이가 없도록 빨리 내려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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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하얀 2004.09.18  11:01

어찌 저런 것들이 저기 위에..
그래 나무야..세라 옆에서 항상 돌봐 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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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첫날우렁각시 2004.09.18  11:38

옆 동네 전봇대 전선에 운동화가 매달린걸 한 달간 보았답니다~
아주 절묘하게 끈이 걸려, 떨어뜨리기 아주 힘들게...
저걸 던졌던 애가 얼마나 오랫동안 저 자리를 못 떠났을까 생각하니 맘이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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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ihokitty 2004.09.18  13:10

ㅎㅎㅎ 진짜 훌라후프가 나무에??
전 예전에 신발이 걸려있는걸 본적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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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iviane21 2004.09.18  13:57

나무님 ~~~ 미셀과 세라 다치지 않게
꼭 지켜 주세요...
얄궃네요... 어쩌다 저기까지 올라갔을까요 ?
기운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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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bohemian 2004.09.18  22:36

저걸 왜 던졌을까? 새 같은 걸 잡으려고 했을까? 이런저런 상상을 하게 하는군요^^
나무님, 세라랑 미셀이랑 꼭 지켜주시고, 해피맘님에게도 넉넉한 그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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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씨쎄이지 2004.09.19  03:11

훌라후프걸려있는건 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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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9  19:15

시세이지님...저도 전에 경험이 있는데 훌라후프를 하늘로 던지다가
나무에 걸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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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9  19:24

비비안느님...글쎄 말이예요...나무가 꽤 높았는데, 아이들이 기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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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9  19:25

미호키티님...신발이 이요???
비싼 신발이면 제가 주으려 갈래요...
저는 전에 고무신 걸린것 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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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9  19:29

첫날우렁각시님...정말 아이가 운동화가 걸려 있는 나무밑에서 떠나지 못하고 오래 올려다 보고 있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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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9  19:33

하얀님...따뜻한 말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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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9  19:35

지수님...아무래도 학교것 같아요, 훌라후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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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4.09.22  09:48

엄마의 맘... 나무야, 나무야, 내 친구의 소망을 들어주려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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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꽃님 2004.09.22  18:35

ㅎㅎㅎ 아이들이 장난으로 던져 놓고 뒷감당이 안 되었나 보네요~^^
그래도...참 예뻐요~ 노랑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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