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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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아이들 장난감 통에서 찾은 크리스마스 요정.
옛날 같았으면 이 요정에게 크리스마의 소망들을 기원 했을텐데, 내가 이제는 너무나
현실적이라서 인지 아니면 뭐 기원할 것이 없어서 인지, 그저 아이들의 장난감 중의
하나로 받아 들여 진다.
정말 거리는 온통 크리스마스 분위기...
하지만 크리스마스라는 축제 전에 해야 할 숙제가 많다.

거의 두달 가까이 골치를 썩어오던 전에 살던곳의 보증금을 받았다.
물론 225파운드(거의 47만원쯤)을 동의도 없이 싹뚝 자르고...
분명이 마지막 체크할때 전액을 돌려 주겠다고 하더니 2달 가까히 돈을 주지 않고
버티더니 말도 되지 않는 트집으로 3분의1가량이나 떼어 먹었다.
그래,  그 돈  가지고 부자 되세요...
당신은 모르지요, 내가 당신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잃었는데, 그 가치가 얼마나 인줄
당장은 모를 것이요...

이제 지금 살고 있는 집의 샤워기만 고치면 되는데..
이것도 꽤 속을 썩이네, 가서 이야기 하면 알았다고 하고, 몇주 동안이나 소식이 없고
또 가서 이야기 하면 알아서 고쳐주겠다고 하고...
아이들 둘 데리고 번번히 찬물, 더운물 섞여서 목욕 시키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드는데...
수요일까지 참다가 아무런 연락 없으면
내, 부동산 중계소로 뜬다....그리고
뭐, 다시 한번 부탁 해봐야지  T _ T

생각보다 생활이 많이 바쁘다.
블로그에도 많이 소홀해서 거의 썰렁하고 그리고 늘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분들께
고맙고 감사...

내일이면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된다.
새로 마련한 노트를 쓰는 마음으로....아싸....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61100
45번째 칭찬릴레이~ [서비's Estrella] 2004.11.15  23:38

45번째 칭찬릴레이가 너무나 엄청시리 늦었습니다. 얼마전(야야!!벌써 2주전 이야!!) 바람돌이님께서 갑쟈기(??) 건네주고 가신 칭찬릴레이 바톤!! 왜!! 당췌!! 뭣땀시!! 섭냥이가 받아야만 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바람돌이님~ 혹여 후회는... ㅋㅋㅋ 블로그를 하면서 남에게 도움을 준적도 착한일을 한적도 없었는데 말이죠. 그야말로 넘 당황스런 크나큰 상(?)을 받고보니 어깨가 무거워 지더라구요. 이곳 저곳에서 축하의 메세지도 받

기본 핑크뽀그리 2004.11.15  03:26

귀엽다....ㅋㅋ
그런데... 할머니 요정 같아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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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1.15  04:48

뽀그리님...어째 좀 늙어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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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4.11.15  07:12

그 마음 저도 가져 갈께요..
새로 마련한. 노트를 쓰는 그 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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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4.11.15  10:06

절때루 썰렁하지 않아요~
해피맘님 블로그는 항상 따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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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맘 2004.11.15  11:17

크리스마스요정이... 산타할아버지 부인이라던걸요~
지혜님께 배웠어요~

샤워기... 빨랑 고쳐지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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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ayuritomika 2004.11.15  12:55

샤워기땜에 고생이 심하시군요. ㅎㅎㅎ
저도 집공사라 집에서 샤워 못하고 있사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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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꽃님 2004.11.15  13:47

날도 추워지는데 샤워기 얼른 고치셔야 겠네요~
크리스마스 요정...너무 귀여운데요~
아이들 방에 걸어 줌 좋아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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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나비 2004.11.15  14:13

날 추운데 뜨신물 제대로 못써서 고생스럽겠어요. 크리스마스 요정에게 함 빌어보세요 ^^ 샤워기 좀 빨리 고치게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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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tazo 2004.11.15  16:37

아 정말 그런 전주인 같은사람은 제가 더 화가나요. 저도 그런사람을 한번 격은적이있기에..으으으.좋은일의 액땜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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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4.11.15  23:39

해피맘님~ 야후 블로그에서 하는 칭찬릴레이 45번째 주인공으로
제가 바톤을 넘겼습니다. 흐흐흐~
글 참조 하시구요~ 천천히 생각하신후에 다른분께 바톤 넘겨드리세요~
아코~ 이젠 칭찬릴레이 바톤이 해외에도 나가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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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바람돌이 2004.11.15  23:44

ㅋㅋ 이집으로 칭찬릴레이가 넘겨 졌군요^^,,,
축하드리고요~ 심심할때 마다 저도 찾아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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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kimpark 2004.11.16  01:38

전번 주인이 좀 못됐군요. 이궁~~
암튼, 산타요정에게 빨리 소원 비세요. 가족 모두 건강할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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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워니네 2004.11.16  01:47

그래도 보증금이 해결되서 다행이예요....
못 받으신 부분은 말씀하신대루
그 사람의 못난 부분일거라 생각해요..
신뢰는 돈으로도 살 수 없는건데...
그래도 열심히 사시는 모습...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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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1.16  07:46

위니네님...저도 올해 안에 해결이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괜히 이 무거운 고민안고 해를 넘기고 싶지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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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1.16  07:47

안젤라님..아마 보증금 돌려 주려고 하니까 생돈 주는 기분이라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냥 약속을 지키지 않은것에 화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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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1.16  07:50

바람돌이님....네, 저라고 하네요...
누구에게 바톤을 넘길지 무척 고민이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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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1.16  07:53

섭냥님...아이고 이렇게 무거운 짐을 제게....
하지만 님의 선물 감사히 잘 받을께요..
그리고 과찬의 말씀 때문에 저 숨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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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1.16  07:59

타조님...제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한 입으로 두말하고
자기 이익만 챙기면서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인데,
이 사람도 뒤통수를 치네요...그냥 액땜한 셈 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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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1.16  08:00

나비님...지금 방금 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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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1.16  08:03

꽃님...한국의 파워 샤워기가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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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1.16  08:05

세아님...그럼 어디서 샤워를...
거기는 대중탕도 없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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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1.16  08:07

정현맘님...영국에는 산타 부인이 주인공은 동화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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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1.16  08:28

섭냥님...우리 서로 보온 유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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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1.16  08:31

지혜님...그 노트 끝까지 잘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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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맘 2004.11.16  09:42

해피맘님...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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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4.11.16  16:38

칭찬릴레이 축하드립니다.~
저도 덕에 야후에 둥지를 안착시키고..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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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1.17  06:07

지혜님...지혜님은 어디에 안착 하셔도 빛을 발훼 하실 거예요...
님의 능력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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