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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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Bette Midler


· 국  적

미국

· 출  생

1945년 12월 1일

· 팬사이트

http://us.imdb.com/Name?Midler,+Bette

· 최고의 작품

호커스 포커스

· 최악의 작품

왓 위민 원트

미국 뉴욕 패터슨 출생. 하와이 대학에서 드라마를 공부한 베트 미들러는 1966년 영화 엑스트라로 고용되면서 뉴욕으로 건너오게 되고. 그녀의 연예계 생활은 이때부터 시작된다. 브로드웨이 연극무대에서 코러스로 활동하다가 점차 주역을 맡게 된 베트 미들러는 맨하탄의 컨티넨털 베스/The Continental Baths 라는 게이 클럽에서 호탕하고 외설스러우며 소란스러운 유머실력으로 큰 인기를 끌게 된다.

1972년 발매한 Divine Miss M 이란 앨범을 내면서 본격적인 가수로의 길에 접어든 그녀가 배우로서도 인정을 받게 된 것은 1979년에 출연한 [로즈]. 여성 락커로서 이름을 날렸으나 말년을 마약중독으로 비참하게 생을 마친 제니스 조플린을 모델로 만들어진 이 영화로 베트 미들러는 골든 글로브를 비롯하여 각종 상을 수상.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갖춘 엔터테이너라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하지만 역시 스탠드 업 코미디언으로서 활동해 온 경력을 속일수가 없는지 베트 미들러가 가장 자연스럽고 어울려 보이는 것은 코미디 연기를 할때이다. [골치아픈 여자]나 [인생의 반전].[호커스 포커스].[겟 쇼티][결혼 기념일]등의 영화에서 단연 베트 미들러가 돋보이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그런가하면 베트 미들러는 사람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들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하곤 했는데. 바바라 허쉬와 함께 출연한 [두 여인]에서는 어려서부터 알아온 두 친구의 인생을 감동적으로 연기하여 호평받았으며 주제곡인 Wind Beneath My Wings 는 빌보드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또한 [스텔라]는 딸에 대한 엄마의 모성애를 절절하게 그려내어 또한 여성들의 눈물을 뽑아냈고. 군 위문단 공연으로 인기를 얻었던 딕시와 에디의 삶을 영화화 한 [포 더 보이즈] 역시 실화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함이 배어나는 영화였다. 영화에 출연하여 멋진 연기를 펼치면서도 동시에 쉬지 않고 앨범을 발매해 온 그녀는 정말 타고난 재주꾼임이 분명하다.



1999 환타지아 2000
1997 더블 로맨스
1996 조강지처 클럽
1993 호커스 포커스
1991 결혼 기념일/용사들을 위하여
1990 스텔라
1988 두 여인/인생의 반전
1987 포춘
1986 골치 아픈 여자/비버리 힐즈의 낮과 밤
1979 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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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걸 이라는 말로 밖에 표현 할수 없는 가수겸 배우.
나는 그녀가 좋다.
꾸미지 않는 외모와 그리하여 거부감 없는 편안함이 있는 있는 배우
물론 연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 부른다.
그녀가 연기한 영화를 거의다 보았는데
참으로 확실한 캐릭터로 소화를 해 낸다.

참, 스텔라라는 영화에서 딸의 행복을 위해서 딸을 포기하면서 돌아서서
걸어가는 그 얼굴..
슬픈 표정이이 아니라, " 이제 되었다는 것 " 같은 표정...


꼬리글....내가 좋아하는 배우를 정리해서 글을 쓰려고 한다.
거의 다 여자인데, 그 여자 배우들이 다 중년이다.
내가 중.고등학교때 주말 명화극장을 보면서 좋아했던 그녀들이 이제는
다 중년과, 초로의 나이가 되었다.
그리하여 요즘 젊은 친구들은 모르는 배우가 많을것 같다.
그래도 나는 블로그에 올린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159673/1364769
기본 토돌이 2005.02.06  07:09

배트 미들러.. 재주꾼이죠.
저도 Beaches 봤는데, (사실 제가 그런 영화류를 별로 안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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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2.06  08:12

토돌이님...그녀의 노래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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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5.02.06  11:18

rose 한참 피아노로 뚱땅거리면서 따라 불렀던 기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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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꿈꾸는나비 2005.02.06  12:33

전 알아요..고로 난 젊지가 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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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팬더 2005.02.06  13:47

대학 다닐때 소극장에서 스텔라 영화 봤는데
거기에 베트 미들러가 나오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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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5.02.06  16:41

기대되는 데요. 좋아하는 배우들을 정리해서 올리신다니.
대부분이 여자배우들이라...흠
캐더린 헵번.수잔 서랜든,미셸 파이퍼..음.또 누구...
여튼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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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5.02.06  17:43

조강지처클럽 재미나게 본 기억이 있어요.
왓위민원트에서두요. 저분... 시원시원한 성격이 영화에 고대로
나타나는것 같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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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5.02.06  21:08

참. 저 장만옥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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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밥뽀지원 2005.02.18  03:42

으악!!!!!!
아주 드물지만 영화 "스텔라"를 기억하는 이들을 만나면 와라락 달려가서
꼬옥 안아주고 싶습니다.
방금 해피맘님 제게 안기셨습니다 ㅡ.ㅡ;;
중학생일때 토요명화인가?로 보았다가 거의 올인했던 영화.
최근 dvd가 나왔다고 해서 구입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와라락~~~~~~~~~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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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2.19  07:46

밥뽀지원님...아, 님께서도 이 영화를 보셨군요.
오래된 영화인데...
이 영화 덕분에 님께도 안겨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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