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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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티끌모아 태산 이라 했거늘...(동전 모아서 나를 위한 비자금 만들어야지..)

2005.02.10 05:54 | Living in England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64964 주소복사









월요일에 집안에 굴려 다니는 동전들을 모은 것을 동전 바꾸는 기계로 바꾸었더니
23파운드 (4만6천원 정도). 적지 않은 금액이라서 역시 티끌 모아 태산 이라는
교훈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이제부터 동전 모아서 나를 위한 비자금을 만들기로 결심.
갑자기 하고 싶은것도
가고 싶은 것도
사고 싶은 것도 너무나 많아진다.


그러나
지금은
이 지긋지긋한 콧물 감기부터
나아야지...
아이고 죽겠네...오늘은 여기까지..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8/1364964
동전을 바뀌는데 돈을 내야 한다는데......... [외로된 사업] 2005.02.10  06:46

많은 금액의 지폐를 모을수 있으면 좋으련만 늘어나는 것은 작은 액수의 동전... 이곳의 은행은 분류되지 않은 동전의 입금은 사양 그래서 미리 준비된 봉투에 동전의 종류대로 정확하게 분류를 해서 가야 은행에서 입금을 받아 준다. 얼마전 수퍼 앞에서 이 기계를 발견하고, 와...이 얼마나 편리한 기계인가 감탄해서 신랑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신랑왈..........그거 공짜 아니야... 팜프렛을 자세히 읽어보니 1파운드 마다 7펜스

기본 팬더 2005.02.10  08:35

저축을 시작하면 갑자기 부자가 된 느낌이죠.
그 돈이 모아질때 뭘 사고, 뭘 하고, 어딜 가고 등등등
즐거운 상상이 줄을 잇죠. 해피맘님 행복한 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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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독야청청 2005.02.10  09:58

요즈음 이것이 유행이가 보죠... 저희도 지난주에 동전등 모아 세어보닌 100불정도 되던걸요... 아이들 통장에 넣어 주었답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 더니... 감기 빨리 나세요... 사실은 저도 벌써 이주째 고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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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iviane21 2005.02.10  17:08

돈이라는 걸 제 손으로 모아본 적이 없는 것 같으네요..
신랑은 동전을 모으는데...
수집이랍시고.. 손도 못 대게 하니..
어느날 수 틀리면 동전 수집 책 갖고.. 튀는 수가 있으니..
없어져도 찾지 마라고는 해두었는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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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ohgom 2005.02.10  22:26

ㅋㅋㅋㅋ....저기 위에 병 아이키아 병 아니예요??저희 우동국수 거기에다 넣어서 쓰는데....캬캬캬캬.....열심히 많이 모으셔서 꼭 사고 싶은신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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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워니네 2005.02.11  05:47

저렇게 돈으로 주니 좋네요...
저희는 기계에다 쏟아부으면요...그냥 통장으로 바로 입금이되버려요...^^;;
현금이 손에 들어오니 기분이 훨~ 좋을 것 같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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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5.02.11  09:16

요즘 이곳에도 동전 바꿔주는 셀프기계가 등장헀답니다
물론 동전은 분류해서 가져가야하구요
그래서 전 모을 때부터 아예 10원,50원,100원 각 병에 분류해서
모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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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꽃님 2005.02.12  10:37

우와~ 저 통 가득 모으면 진짜 장난이 아니겠는걸요~
부자 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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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나무늘보 2005.02.12  22:04

ㅎㅎ 전 어제 며칠전에 잡은 돼지속 동전 바꾸로 갔어요.
지폐로 받아들고 돌아오는 길,,기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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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씨쎄이지 2005.02.13  11:56

콧물감기 얼릉나으셔야할텐데..
저두 동전모아서 가끔바꾸는데 그게 은근 되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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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경은공주 2005.02.15  16:00

저도 돼지저금통에 동전모으는거 좋아했는데
한번 도둑이 들어와서 돼지배를 갈라 다 가져간 다음부터는
안 모읍니다...^^;; (큰피해는 없어지만..기분이 영~~)
잘 모으셔서 티끌모아 태산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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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5.02.21  00:13

요즘 콧물 감기로 고생하는구나. 해피맘은 언제나 일년내내 감기 한 번 걸리지않고 지낼까... 빨리 빨리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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