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로그 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버스 정류장 앞의 책방에서 An Vrombaut의 사인회가 열리고 있어서 잠깐 들렸다. (버스 기다리는 동안) 그 친구왈 - 사진기 안 가지고 왔는데, 나 사진좀 찍어죠.. 그래서 몇장 사진 찍어서 이메일로 보내주기로... 그녀는 친절하게 아이들에게 직접 동화책을 읽어주고, 그림도 같이 그려주고... 세라도 몇장 그리며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웠다..
갑자기 미쉘과 로렌스가 동갑나기인게 번득..우리 같이 좋은 동화책 정보교환 어떤가요? 로렌스가 무지 책을 좋아하는관계로 책사기 바쁘고, 도서관 다니기 바쁘고, 서점가기 바쁘거든요..:) 책도 좋은책 있고, 나쁜책 있잖아요..서로 좋은책은 정보교환해요~ 참고로 저랑 마크는 julia donaldson꺼를 좋아합니다. 참..저는 어느 이유로 한국 동화책도 많아요..필요하심 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