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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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안녕 하세요,

지금 서울에서 즐겁게 생활 하시리라 믿어요.

요즘 런던 날씨는 하루는 여름 하루는 가을...

정말 하루 아침에 올림픽 채택 도시의 환희를 지난 목요일의 아픔으로

날렸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가족의 생사를 몰라서 걱정하고 있어요...

물론 님의 마크님과 가족들도 다 무사 하시리라 믿구요...


지난번 제가 미셸의 입학서류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그때 궁금해 하신것이
계셔서, 그리고 따로 블로글 가지고 있지 않아서 딱히 답글을 적기가
마땅하지 않아서 이렇게 글을 적어요.

미셸은 2002년6월에 태어났고, 지금 영국 나이로 3살 입니다.
그리고 유치원(Nursery)에 다니고 있구요.
저희가 살고 있는 지역의 교육 방침이 바뀌어서 전에는 일년에 두차례
신입생을(1월과 9월)선발 하던 것을 이제는 9월에만 신입생을 선발 합니다.
그래서 원래대로라면 미셸은 2007년1월에 입학을 해야 하는데
1월 입학이 없어 졌으므로 좀더 빠른 2006년9월에 리셥션으로 입학을
할 예정입니다...제가 준비 했던 서류도 그 서류들 이였구요.
문제는 너무나 어린 나이에 입학을 해서 걱정 입니다.
다른 아이들보다 많이 어려요.
4살하고 3개월...한국 나이로 해도 5살 입니다.
아마 다른 지역은 아직까지 일년에 두차례 신입생을 선발하는 지역이
있어서, 님이 살고 계신 지역의 컨슬의 교육부의 규정을 미리 알아야
입학 시기를 놓치지 않고, 좋은 학교에 미리 웨이팅 리스트를 올려 놓을수 있어요..

아직도 손가락 열심히 빨고
우유가 주식인 이 아이가 내년에 학교에 잘 적응할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뭐, 유치원에서 생활하는 것을 보면 괜찮을것 같기도 하구요


도움이 되셨기를...희망하면서...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6/1369674
미셸 입학 서류 접수 [외로된 사업] 2005.07.12  06:56

미셸은 내년9월부터 초등학교를 시작한다. 그리하여 오늘 미셸의 입학 원서를 접수 시켰다. 영국은 우리나라처럼 취학통지서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알아서 학교를 찾고 입학 원서를 접수 시켜야 한다. 그래서 늘 주의깊게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얼마전 내년 입학생을 위한 원서접수가 시작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늘 원서를 접수 시켰다. 물론 영국도 좋은 학교를 보내기 위해서 위장 전입이라는 것을 하고 좋은 학교는 경쟁

기본 허보경 2005.07.12  21:23  [219.250.95.217]

제 이름이 제목으로 나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당! 그리고 자세한 답변. 고맙네요. 참 이상도 한 교육제도란 생각이 드네요. 로렌스도 2002년 6월생. 아직 유치원도 안간 상태. 로렌스는 올 2005년 9월에 유치원에 갑니다. 그리고 당연히(?) 내년 2006년 9월에 립셉션을 가구요..행정이 틀려도 이렇게 다르구나 생각이 드네요. 같은 런던.북부랑 남부가 틀리다니..잘 알아봐야겠네요. 고맙네요. 그리고 네.전 컴맹이라 블로그 못합니다.안하는게 아니고..혹시 연락하시고 싶음 bokyoung83@hotmail.com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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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허보경 2005.07.12  21:27  [219.250.95.217]

앗..다시 지금 읽어보니, 해피맘님 미쉘 제대로 립셉션 가는거네요. 영국은 학기가 9월부터 시작해서 6월에 끝나 여름에 태어난 아이들은 당연히 1월이나 4월이 아닌 9월에 시작되지요. 꼭 한국의 2월생이 학기 시작하는 3월에 들어가듯..제가 착각을 했어요. 년도를..^^; 그러고보니 로렌스와 미쉘은 같은해에 같은 레벨의 학교를 다니게되겠군요. 근데 미쉘이 벌써 유치원이라니..빠르긴 빠르네요. 우리는, 특히 전 죽어라 올 9월을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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