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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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박술녀 한복인생 23년'을 기념하는 패션쇼가 5일 저녁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황정순 여사가 노구를 이끌

고 무대에 오르자 강부자가 감격에 겨운 듯 울고 있다









내가 그분을 처음 보았을 때도 그녀는 할머니 였는데....


거대한 고목의 화사로움에 나도 눈시울이...


평안한 노년을 보내시기를...뵙게 되어서 저도 기뻤네요...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6/1378476
기본 토돌이 2006.09.06  23:49

황정순 할머님이 아직도 살아 계시는군요. 젊을적 사진도 정말 고우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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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iley 2006.09.07  00:34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한복입으신 모습이 참 곱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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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9.07  04:53

헤일리님...아, 아실것 같은데...
황정순 여사님이라고, 70년대에 꽃피는 팔도강산에도 김희갑님이랑
부부로 나오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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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9.07  04:55

토돌이님...저도 혹시나 했어요...
몇년전에 김희갑 선생님이 돌아 가셨거든요...그분이 휠씬 나이가 적다고
들었거든요..
곱게 늙으신 모습이 참 보기 좋구요..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셨음 하는 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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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iley 2006.09.08  14:39

전...77년생이라...77년도에 미국으로 가서...89년도에 한국에 왔기 때문에..김희갑님도 누구신지 잘 모르겠는걸요...제가 그 12년 공백이 좀 커요..ㅋㅋ 어려서 기억 못하는거도 있지만..한국에 대한 어렸을때의 기억은 휴가로 1년에 한번 놀러간 기억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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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6.09.09  05:42

두분 다 유명한 배우셨어요. 꽃피는 팔도강산인가..하는 드라마인지 영화에서 부부로 나와서 유명하구요. 황정순씨는 정말 한국의 전형적인 할머니 역할로 많이 나오셨지요. 특히 전 보통사람들이라는 드라마에서 (전두환 집권 초기의 정말 국민드라마였습니다 KBS의) 인자한 강석우(그당시 꽃미남)네 할머니로 나오셨던게 기억나구요.
울 할머니는 저한테 혼도내고 소리도 지르는 할머니였지만, 이 황정순씨가 분하는 할머니들은 정말 인자한.. 그런 할머니여서 가끔 우리 할머니도 저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할 때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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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6.09.09  05:46

앗..쓰고보니 해피맘님이 벌써 다 쓰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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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punkyZoe 2006.09.10  21:24

지지난해이던가? 대종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시는 황정순 옹의 수상소감을 들으며 많은이들이 눈시울을 적셨었지요. 그때 진행자가.."시간이 없는고로.." 하며 자꾸 황정순옹의 말씀을 끊으려 했던것에 많은 시청자들이 화가 났었어요. 물론 방송의 긴박함도 알지만 그래도 그땐 그렇게 끼어들지 말았어야 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정말 감동적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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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9.11  05:21

스펀키조님...아 그랬었군요...
그 사회자가 큰 결례를...
평생을 한 우물만 파셨던 많은 분들이 존경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솔직히 이 사진 보면서 코끝이 찡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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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9.11  05:23

토돌이님...한때의 반짝 스타가 아니라, 의식있는 원로가 그리고 평생을
많은 댓가를 바라지 않고 그 자리에서 늘 최선을 다했던 그분들이 존경을
받는 사회였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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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9.11  05:24

헤일리님...아, 그렇군요...그래도 이렇게 한국어 구사에 능하신 것이
부러워요...한글은 언제 부터 배우셨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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