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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진행되는 느낌이 들었음 좋겠네...
한발짝씩 나가고 있다는 느낌이.....후퇴가 아니라...
이 답답한 치과 의사 아저씨들아...
어제 오후에 이를 스켈링 했다.(이곳에서는 소독 또는
광내기라고 함) 계속 이가 불편해서 빨리 교정을 했음
싶은데, 11월까지 기다려야 한다.
교정의가 치과치료를 다 하고 와야 교정을 할수 있다고..
그런데, 어제 만난 치과의사는 교정이랑 치과 치료랑
상관 없다고....
하여튼 치과 의사 때문에 마음만 더욱 답답해져서 집으로
와서, 지난2월에 종합병원에서 만났던 전문의에게 도대체
얼마나 더 기다려야 내 차례가 올지 그것이라도 알고
싶어서 아침에 세라 데려다 주고, 미셸은 신랑에게 맡기도
종합병원으로....
뭐, 전문의는 만나지도 못했고, 병원 사무실에서 물어본
결과, 1년반 정도를 더 기다려야 하고, 내 기록은 다른
병원으로 넘어 갔다고.......
그러니까, 혹시나 더 빨리 연락이 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는 이야기...
그래서 의료보험 커버 교정은 오늘로서 완전히 포기...
올해안으로 교정을 시작 했음 좋겠는데...
벌써 일년 넘게 탁구대의 탁구공처럼, 여기저기로....
참, 대단한 의료행정이야....
꼬리글 : 병원에서 나와서 어디를 가서 좀 기분 좀
정리 하려고 했는데, 그냥 집으로...
오늘 하늘이 정말 내 기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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