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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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날씨가 쌀쌀해지고, 그래서 집에서 가장 따뜻한 방을

아이들의 방으로 만들기로 결정...

그리하여 게르만 민족의 대 이동에 버금가는 온 집안 살림의

대 이동을 시작.

문제는 지난 금요일에 주문한 침대가 목요일 오후에 도착을

해서 거의 일주일 동안 막 이사 들어온 집의 상태로...

그래서 컴퓨터 책상에 앉을수도 없었고, 겨우 글을 읽는

정도로 인터넷을 썼고...

나는 전에 쓰던 가장 작은 방으로 복귀 했다.

이제 거의 창고처럼 쓰여지는 방.

아직도 치워야 할 것들이 잔득....워낙 방이 작아서 우선은

한쪽에 밀어 두었는데, 무엇 하나 찾으려면 다 끄집어

내어야 하는 문제가....


방을 다 정리한 후에 아이들이 잠들고 난 다음에 이 방에

들어와서 책도 보고, 바느질도 하고..


그리고

그리고 뜬 구름 같은 생각에도 빠지면서 잘 지내야 겠다는....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8/1379075
기본 Joecita 2006.10.08  21:12

미셸이 귀여운 토마스 에이프런 걸치고 한몫 하고 있네요?
시작이 반이라도.. 저 많은 책들 정리하는거 정말 힘드셨을 듯...
세월이 갈 수록 살림은 늘고 집은 좁아지고 아이들은 커가고...
정답은 넓은 집인데 답안지에 정답을 쓸 수 없는 답답한 엄마맘은 누가 알아줄까요?
그래도 세라네 집은 저희집보다 몇배는 넓어서 옮기고 정리하고 공간을 확보하고 하니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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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oecita 2006.10.08  21:15

이 가구들의 대이동 사건의 이유는 바로 겨울맞이였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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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0.08  23:17

민하맘님...처음에 이사 왔을때 방을 잘못 정했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그리고 정말 민하맘님 말씀에 동감 입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점점 집이 좁아지는 느낌...정작 필요한 것은 없고
거의 정크 수준의 물건만 자꾸 늘어가는 현실...
아이고...정말 로또 밖에는 방법이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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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감자 2006.10.08  23:29

저도 처음 기숙사에서 방을 빌려 나왓을때 정말 컴퓨터랑 박스두개가 제가 가진 전부였는데 어느새 침대 책상 밥통 등등 살림이 너무 늘어서 겨울에 이사할 생각을 하니 정말 막막해요~버릴것도 정리할것도 많으니 그때 겸사겸사 싹 정리하고 못입는 옷은 아름다운 가게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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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6.10.09  14:53

와~ 해피맘님네도 살림살이가 참 많네요..
(거의 애들 물건이라 짐작하고 있습니다만.. ㅋㅋ)
전 한국 떠나면서 다 주고, 다 버리고 아주 간단한 이삿짐만 챙겨온 상태라
집안이 아직 횅~ 합니다..
자질구레한 살림들 없으니 넓고 깨끗하니 참 좋다, 그냥 이렇게 살까
남편이랑 얘기 했었는데..
요즘들어 슬슬 살림 욕심들이 다시 생기기 시작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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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마마미아 2006.10.10  06:11

너무 부지런하세용..지금껏 몇번을 짐을 들었다, 놨다..보약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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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첫날우렁각시 2006.10.10  13:00

책은 정말 처치 곤란이에요~그렇다고 버리고 싶지도 않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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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0.10  17:19

첫날우렁각시님...맞아요...버리잖이 그렇고...그렇다고 보관 하자니..또
문제이고...하지만 조만간 한번 정리를 하기는 해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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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0.10  17:24

마마미아님...렌팅하는 집이라서 정말 아무것도 내마음대로 할수 없어요..
우선 이렇게 사는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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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0.10  17:30

로니님...거의 다 얻어 오거나, 세컨 핸드이고, 돈 될만한 것은 없다죠...
아이들이 좀더 자라고 나면 다 어디다가 기증하려고 해요..
간단하고 심플하게 사는것이 제일 인것 같아요.. 공간을 좀더 넓게 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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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0.10  17:38

감자님...정말 딱 필요한 것만 잘 관리하면서 사는것도 삶의 기술인것 같아요..
물론 정말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다면 말이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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