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집에서 시디로 봤는데, 메릴스트립의 연기가
역시나 싶더군요...그 많은 대사들을 표정하나 바꾸지 않고 줄줄...
젋은 아가씨는 연기보다는 사실 패션이 더 중요한 몫을 하긴 했어요.
나도 패션은 잘 모르는 편이지만,
뭐..멋진 옷들이 많이 등장하긴 하더군요..^^;;
책을 안 보고 영화만 봐서 그런지 내용이며 인물 다 마음에 들었는데 결말은 약간 빈약한 듯 하긴 했어요... 메일 스트립 연기 참 끝내줬지요.
훔냐, 야후 로그인을 자주 안 해서 댓글도 못 남겼지만 그간 열심히 스토킹했어요.;; 날씨 추워지는데 건강하신지요... 한국도 오늘 저녁에 비 오고 나면 추워진대요. 늘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