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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이 작품을 만들면서 무엇을 의도 했는지 나는 모른다내가 이 작품을 인터넷에서 보았을때, 처음으로 떠오른단어가 -------통과라는 단어 였다.통과 의례라는 말.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거쳐서 나와야만 하는 그 굴레.어쩌면 저 작품을 타고 내려 오면서 나는 내 나름대로의통과의례를 아니면 긴 터널을 빠져 나와서 맞이하는광명 같은 것을 체험하고 싶었다.그리고 아기가 엄마의 자궁을 타고 내려와 세상에나오는 것처럼, 나도 새로운 삶의 느낌을 체험하고싶었다.굿을 앞둔 무당이 작두 위를 올라가기 전의 심정같은마음으로 저 터널 앞에서 아래를 향해 출발을 했다.특히 Level 4의 터널은 꽤 높고 굴곡도 심했다.꼬이고 꼬인 터널을 지나서, 길고 힘든 통과 의례를 치루고 새롭게 태어나는 느낌같은것.....?????언젠가 적어야지..I, Me, Myself에 대하여....
고소공포증 극심한 저라면...절대 NO..ㅡㅡ
와아~~ 저걸 작품으로 승화시켰군요.. 역시 예술은, 대중에게 다른 눈을 갖도록 도와준다는 말이 맞네요 ^^ 저 수영장 가면 저거 타는거 무지 좋아하는데 ^^ 전시관에서 타보는 느낌은 어떨까요? ^^
이걸 다 타셨다구요? 우와.........
지혜님...네...ㅋㅋㅋㅋ 두번 타려고 했는데, 높은곳에 위한 것들은 표를 얻어야 하는데 좀 눈치가 보여서...4층에서 내려오는것 그것이 가장 스릴... 10대들은 소리 많이 지르면서 내려 가더라구요
재원님...아, 정말 수영장에 가면 볼수도 있죠, 저는 그 생각을 하지 못했어요.. 참, 독일 작가인것 같은데 맞는지요.. 독일 작가라면 나중에 기회가 있지 않으실런지...
스펕키조님...저도 한 고소공포증해요.. 그래서 더 타고 싶었구요...
아.. 저거 수영장에서 타보면 꽤 무섭던데.. 해피맘님 대단하세요. (예술작품엔 관심없고.. 그냥 노는 것에 더 관심이 있는.. ㅎㅎ)
저도 타보고 싶어요..!! 그 <통과>의 느낌을 저도 한번... 그 예술적 의미도 의미이지만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
와~ 슬라이드도 작품이었군요. 신기해요~~~ ^^
푸르메님...저것이 작품인지, 아니면 슬라이드를 타는 행위가 작품인지 저도 잘 모르겠는데, 설치 작품이면서 관람자가 체험을 할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로니님...가장 높고, 굴곡이 심했던 것이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