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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게이터인지 네비게이션인지..하여튼
나는 이 기계가 장착된 친구들의 차를 얻어 타고
초행길을 가게 되면 긴장을 한다.
영국도 좀 고가의 차에는 기본으로 장착이 된 차가
많아서 주위 친구들 차에도 나비게이터를 달고 있는
차가 많은데, 문제는 이 나비게이터가 잘못된 길을
안내하면 운전자가 열을 받고, 그럼 나는 옆에서
무척이나 곤란한 위치에....
어제 미셸 친구 생일 파티가 꽤나 먼 거리에 있어서
미셸 친구 엄마의 차를 얻어 타고 파티 장소로 가는데
문제는 네비게이터가 잘못된 장소로 안내를...
그래서 친구 엄마는 내게 계속 이 길을 맞는지,
저 길이 맞는지.....문제는 나도 모르는 것을...
결국은 몇번이나 지나쳤던 길을 네비게이션 안내
없이 그냥 같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것에 결론....
처음부터 등록을 잘못한 것도 있지만, 운전 하면서
나비게이터 화면 보느라 앞 제대로 쳐다보지 않을까봐
옆에서 조마조마...
잘 사용하면 편리하다고 하는데, 글쎄...나는
지금 당장 구입할 능력도 없지만, 능력이 있어도
구입하고 싶지 않은 품목중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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