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프로필     
전체 글보기(4362)
I, Me, Myself
오픈다이어리
Happy mum
Living in England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My mp3 & music lesson
영화,연극,드리마 & TV
Lazy Traveller
Likes 그리고 전시회
Interior(공간의 미학)
Homesick Restaurant & Foods
I Love Seoul
할머니,할아버지 보세요
Good Grief(Snoopy)
견물생심 & made by happymum
스크랩 그리고 자료실
from 중고품점 & 벼룩시장, e-bay
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선배분이 소개해 주셔서 알게된 분이 계신데

남편분이 외교관(외국인 이세요)이라서 결혼후

여러나라에 체류 하셨고, 힘든 외국생활을 여러

취미생활로 활력을 불어 넣으시면서 사신다

정말 재주도 많고, 그리고 열정적으로 사신다.

그분이 6월 하순에 살고 계신 집에서 그림과 보석

전시회를 하셨다.

작년에는 정원에서 그림 전시만 하셨는데, 혼자서

장신구 만드시는 것도 배우셨다고...

그림을 구매할 능력도, 장식구를 구매할 능력은

되지 않지만, 전시회 할때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세라와 함께 집을 나셨다.


런던 근교의 고급 전원마을...

버스를 타고 갔는데, 3 정거장이나 미리 내려서

한참을 걸었다.

세라와 함께 길을 걸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마침 교회에서 열리는 결혼식도 구경하고....


사시는 곳에 커다란 스튜디오가 있으셔서 그곳에서

전시회를 했는데, 집이 솔직히 자그마한 마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크다. 

아주 큰 정원이 여러곳이 있는데, 정원 한쪽에

온갖 한국 채소를 심으셨다. 상추, 쑥갓, 깻잎

그리고 미나리.....


깻잎을 따오고 싶었으나....참았다....참아야 하느라를

속으로 외치며....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200/1383065
기본 섭냥이 2007.07.02  09:49

오~ 깻잎이 보이네요.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ronnie 2007.07.11  12:23

작년에도 블로그에 올려주셔서 본 적이 있는 저택이네요.. 정말 멋집니다!
전 왜 저 물펌프만 보면 헬렌 켈러가 생각 나는 것 인지.. ^^;;;
설리번 선생이 퍼올려주는 물세례를 받으며 헬렌 켈러가 처음으로 깨친 말..
워.... 러... 워..터.. 워터!!!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7.07.13  05:47

로니님...아, 기억 하시는 군요...
맞아요...작년에도 갔었죠...집의 규모가 상당하죠...
집안에 스튜디오가 있어서 이번에는 스튜디오 안에서 전시회를 했어요..
그리고 저는 아주 오래전에 영화 본것이 기억이 나요...헬렌 켈러...
설리번 선생이 없었더라면 아마 헬렌 켈러도 없지 않았나 싶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