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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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바빴집만 괜찮았던 하루

2007.07.15 05:53 | 오픈다이어리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83108 주소복사



세라 학교 축제에서 점심으로 사 먹은 인도 요리.

코리엔더 요구르트 소스가 맛있었다.




한 2시간 정도 아이들 학교 축제에서 정신없이 이곳저곳

구경 하다가, 혼자서 쉬면서 마셨던 커피와 케잌...

맛있다.

그런데, 그런데, 이것 먹을것을 많이 후회...

이유는 아래 사진에...




커피와 케잌으로 배를 잔득 채우고 다음 장소인

후배딸 생일 파티 장소로 이동..

그런데 완전히 음식이 뷔페 파티 수준...

(아...아이들 파티 맞느냐고...)...게다가 영국에서 무지

비싼 스시를....

금방 먹은 케잌과 커피를 두고 두고 원망...



아이들 학교 축제에서 당첨된 맥주와 와인...

와...와인 마신지 오래 되었는데....이게 웬떡...



게다가 얼마전 책방에서 보았던 책을 학교 축제에서

거의 공짜다 싶은 가격으로 구입..

(한권에 3만8천원 정도 하는데, 두권에 천팔백원에 구입...)

파는 사람에게 진짜로 이렇게 팔아도 되는가 물어 보면서

구입...

그리고 학교 축제에서 인도인들이 하는 방식으로 눈썹

정리도 받고...




그리고 파티 남은 음식까지 아줌마 기질을 발휘해서 주책

스럽게 싸가지고 와서 저녁까지 해결을...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빨래 돌리고, 신랑이 한 설겆이

뒷정리하고, 폭탄 맞은 아래층 청소하고, 그리고

아이들 학교 축제로...

그리고 그곳에서 3시간 정도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와서

아이들 옷 갈아 입히고, 바로 후배 딸 생일 파티로...

집으로 돌아오니 거의 8시.....


학교 축제에서 사고 싶었던 책도 아주 저렴하게 구입 했고

와인도 받았고, 눈썹 정리도 했고, 축제도 재미 있었다

그리고 후배딸 생일 파티도 좋았고...

무엇보다 아주 다양하고 호식을 한 날...

점심은 인도식, 저녁은 일식과 퓨전으로....

잘 놀고 잘 먹은날....

오래간만에......아주 잘 놀았다...하루종일...



꼬리글  :  오늘 가장 중요한...그리고 정말

              고마운 일은...그동안 흔들 거리는데

              손도 못 대게 했던 세라의 이 2개를

              아침에 세라가 자기가 흔들어

              뺏다...오랫동안, 저것을 어떻게

              빼나 걱정 했는데....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83108
기본 Van 2007.07.15  10:09

정말 괜찮은 하루 보내신거 같네요 ^^
하루 마감하며 블로그 하시면서 와인도 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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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호이야호이 2007.07.15  11:26

정말 맛있어보이는 초밥이에요..^^
생일파티를 그렇게 거하게 하면 부담이 장난 아닌겠어요..^^
해피맘님이 싸오신 음식도 맛있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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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팬더 2007.07.16  02:30

스스로 이를 빼다니... ^^ 치과에 안가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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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오즈 2007.07.16  09:41

와.... 저렇게 음식 싸주는 친구가 전 제일 좋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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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7.07.16  13:28

아... 저도 언젠가 송곳니를 제손으로 뺀적이 있어요.
기억하기도 싫을 만큼 안좋은 기분이였는데...
비릿한 피맛을 계속 맛봐야 했거든요. ㅠ.ㅠ

그나저나 후배 아이 생일잔치... 정말 근사하네요.
인터넷 용어로 후덜덜 거릴 정도로 근사하네요.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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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7.16  20:41

섭냥이님...요즘 세라는 이를 갈고 있는 중인데...번번히 아주 제 속을...
이가 정말 걸려 있다가 떨어 졌어요....

그리고 후배 아이의 파티...참, 거했지요...주위의 여러분이 참으로 많이
도와 주셨어요...
저도 좀 조직 관리의 필요성을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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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7.16  20:50

오즈님...전에 엄마가 어디서 음식 싸가지고 오면 아이고 주책 이셔라고
했는데, 이제는 제가 그래요...
덕분에 저녁 해결 했다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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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7.16  20:51

민주대디님...정말 이가 최후의 순간까지 메달려 있다가 빠졌어요...
하도 안 빼려고 도망 다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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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7.16  20:52

진우사랑님...이곳에서는 일식이 무지 비싸서 늘 초밥에 대한 로망이...
그런데 그날은 축제에서 마신 커피 때문에 많이 못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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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7.16  20:55

반님...아이고 정말 정신없이 바쁜 주말을 보냈어요...
그리고 와인은 같이 마실 사람이 없어서 아직 오픈 못했어요..
저희 신랑은 전혀 술을 마시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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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gnes 2007.07.18  01:40

해피맘님~~정말 오랜만에 놀려 왔어요~~^^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 사진을 보니 너무 괴롭네요~~ㅋㅋㅋ 저렇게 먹고 집에 와서 저녁하기 정말 싫은데 저녁까지 챙겨오시는 해피맘님의 쎈쑤~~~ㅎㅎ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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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예쁜손 2007.07.18  04:48

아, 지금이 이를 갈 때인가 보네요. 예쁘게 다시 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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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7.20  04:13

예쁜손님...세라는 좀 늦는것 같은데...하여튼 세라 또래 아이들이 이가
한두씩 없어요...이 갈이 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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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7.20  04:17

agnes님...저는 제가 배가 부르면 밥하기 싫어하는...아주 귀차니스트적인
버릇이...
가끔 식구들에게 아주 간단식으로 저녁 때우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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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7.07.20  06:02

세라, 이빨 지붕 위로 던졌나요?
아님, 베게 밑에 넣어 tooth fairy 한테 팔았나요? ㅋㅋ
한 2년 반 전부터 저희 아이들 다 자기 손으로 이빨 뽑는 답니다.. 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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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7.22  23:21

로니님...신랑이 그날 밤에 1파운드 동전 베게 밑에 넣었어요..
이곳 아이들은 좋겠어요...이 빼고 돈 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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