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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주일 동안 학교도 쉬었고, 블로그도 쉬었다.
그러니까,
월요일 : 집안 대청소 (물론 지금 말짱 도루묵)
화요일 : 세라 친구 놀려옴
수요일 : 내 친구와 친구 아이들 놀려옴.
목요일 : 친구의 티파티에 다녀옴.
금요일 : 한국분이 초대해 주셔서 하루종일 그곳에
다녀옴.
토요일 : 연필깍기 찾으려 쇼핑몰에 그리고
필요한 큰 메모판 구입.
일요일 : 세라 한글 수업....
이렇게 방학이 다 지나가고 있다.
내일은 방학의 마지막날...아...아껴놓은 마지막
사탕을 먹는 기분...
일주일 동안, 집에서 아이들과 이것저것 하면서
정말 푹쉬었다. 물론 하루종일 이런저런 요구사항
들어주어야 하는 것이 힘들기도 했지만, 마음은
편안 했던것 같고...
내일은 아침에 장보고, 아이들 학교갈 준비하고....
이제 영국은 섬머타임이 끝났다. 그리하여
한국과의 시간차는 8시간...
온통 거리를 덮은 낙엽이, 그리고 낮게 가라앉은
하늘이 참으로 운치 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완전히
우울 모드로....
계절감이 선사하는 이 몽상이 좋다...
한주가 시작 되었고...잘 살아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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