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님이네님...프라하도 요즘 날씨가 따뜻한가 봐요...
런던은 지난 몇주동안 계속 비가 왔어요...다른 지방은 한겨울 장마에 침수가
된곳도 많았구요..
그래도 어제 오늘 날씨가 괜찮았는데, 역시 칼바람 같은 겨울 날씨의 느낌은
없어요...오늘 개나리도 보았구요...
준우 데리고 다니시려면 특히 유모차 밀고 다니시려면 날씨가 협조를
많이 해주어야 할텐데....
해피맘님, 런던이 겨울에 그다지 춥지않군요? ^^
저는 영국하면 흐린 하늘이나 안개 자욱한 그런 풍경이 떠올라, 겨울에도 왠지 추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ㅎ.
1월에 벌써 봄꽃들을 구경하셨으니, 어느새 해피맘님 마음에도 새봄이 성큼 성큼 다가오고
있겠지요? 저는 괌에 언제 이 여름이 지나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고 그리고 새봄이
오려나?...하네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