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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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발렌타인 데이...(나는 아무것도 준비 못했는데...)

2008.02.15 06:40 | 오픈다이어리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83509 주소복사







( 세라 아빠가 이 광고에서 아이디어를....)





며칠전 식구들에게  오렌지 발음좀 해봐....

그랬더니..신랑은 거의 어린지

그리고 세라는 오린지

미셸은 오렌지(?), 오린줘......하는 사람마다 제각각...


신랑에게 요즘 한국에서 오렌지에 대한 썰렁한 유머와 영어 때문에 난리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는데....

발렌타인 초코렛으로 오렌지(대한민국 공식 발음 ) 초코렛을...


아침에 일어 났더니 컴퓨터 위에...

아...이 사람이 올해에는 초코렛에 좀 힘을 실었네...


결혼전에는 초코렛 줄 사람이 없어서 못 주고,

결혼후에는 게을러서 못주고...

아이고 신랑에게 조금 미안...

내년에는 꼭 마련 할께요....



꼬리글  :  크리스마스때 신랑에게 받은 초코렛 어제 다 먹었는데, 다시 초코렛이

              생겼네...그 초코렛은 알콜이 든 것이라고 미셸이 차마 달라는 소리르

              못했는데, 이 초코렛은 미셸이 마구 노리고 있다는...

              벌써 2개나 뺏겼다...

              초코렛 사수...나의 임무다...오늘부터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83509
기본 토돌이 2008.02.15  12:59

갑자기 어린쥐 여사가 생각이 나서..
전 그냥 머핀 구워주고 발렌타인 데이 선물이라고 끝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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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감자 2008.02.15  15:22

ㅋㅋㅋㅋ 오렌지때문에 나라가 들썩들썩 -_-;;;;
벌써부터 이 난린데 5년이 깝깝합니다 진짜
저는 그때그때 컨디션에 따라 달라져요 오렌지 오랑쥐 오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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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쟈클린 2008.02.15  17:15

아~ ㅎㅎㅎ 전 올해 신랑한테 초코렛 안 줬어요. 처음이긴 한데 같이 호박고구마 오븐에 구워서 귤 한박스 사서 먹는 것으로 끝.
남편분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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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아멜리에 2008.02.17  18:47

결혼해서 처음으로 남편이 발렌타인데이는 잊고 지나갔어요..해줄땐 당연히 받았는데 이번엔 조금 서운하더라구요..그래서 큰 맘먹고 내가 결혼이후로 처음으로 신랑한테 쵸코렛을 사서 선물을 했건만 남편이 별 감동을 보이지 않아서 아주 심심했었답니다..
아이 둘을 키우면서 참 알콩달콩하게 사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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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2.18  01:29

아멜리에님...영국도 발렌타인데이에 초코렛을 주고 받은것이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원래는 카드를 주고 받았다고...
그런데 한국에서는 이날은 남자에게 초코렛을 주고, 여자분들은 화이트데이를 기대하고...하여튼 어디서 온 풍습인지....저는 별로 의미가 ....
(감성이 무디어져 가고 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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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2.18  01:34

쟈클리님...호박 고구마, 귤...초코렛 보다 천배 만배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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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2.18  01:41

감자님...지금 오렌지가 국가의 이슈가 될 상황인지 정말 심각하게
묻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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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2.18  01:42

그리고 감자님....영국에서 왕실에서 쓰는 퀸즈 잉글리시도 발음 이상
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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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2.18  01:50

토돌이님...저는 처음에 어린쥐 라고 해서 어린 쥐를 말하는 줄 알았다는...
그리고 저희도 가끔 결혼 기념일 같은것 건너 뛰어요...
제 후배는 아주 잉꼬부부인데, 결혼 기념을 챙기지 않는데요...그 이유가
결혼해서 사는 매일 매일이 다 기념일이라고...(아주 닭살 커플 이거든요)
아이고 출출한데, 머핀이랑 커피 한잔 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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