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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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4년전에 개봉한 영화를 이제 드디어 보았다는...

솔직히 DVD를 구입 하면서도 내가 이 영화를

정말 볼까 했는데, 영화 상영내내 나는 하나도

되었다가 앨리스도 되었다고...물론 영화가

끝난후에는 해피맘으로 돌아 왔지만, 2시간 넘는

시간동안 17살 소녀처럼 가슴 저리고, 들뜨고

그리고 오버해서 살짝 흥분까지..

전형적인 일본영화인데, 이런 순정만화풍 영화를

본적이 꽤 오래 되어서, 정말 오래간만에 흥분을,

아이고.......그리고 깨달은 현실...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젊음 이라는 것.

황금 같은 10대,20대,30대...그렇게 아름답게

보내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물론 지금 이 시간이 편안하고 좋지만, 혼자만의

세계서 꿈꿀수 있는 것보다, 가족과 더불어 사는

내 책임들이 가끔은 조금 어깨가 무겁고...


오래간만에 본 순정만화 같은 영화가 좋았다.



꼬리글  : 하나는 왜 배두나 얼굴과 오버랲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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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8.05.06  05:04  [24.78.45.177]

정말 한명은 배두나처럼 보이고 또 한명은 (아오이 유우인가요?) 려원처럼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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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5.06  05:06

토돌이님...안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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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5.06  05:09

토돌이님...한명은 려원보다 좀더 둥글둥글하고, 소녀같아요..
려원은 좀 인공적인 느낌인데, 이 소녀는 정말 이름 그대로 소녀...
찾아보니, 허니 어쩌구 하는 영화도 찍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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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쟈클린 2008.05.06  10:17

그러고 보니 정말 배두나랑 닮았네요. 오늘 집에서 당장 다시 봐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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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1 2008.05.06  15:01

가볍게 쓰신 말씀인데 제가 무겁게 느끼는건지, 아니면 애써 감추면 진짜 무거운 맘을 쓰신건지. 살짝 슬프기까지 했어요.
그리고,,, 해피맘님은 참 소녀같으시단 생각.
생각이 소녀같으셔서, 오래오래 젊게 사시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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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5.06  19:14

재원님...일상에 파뭍혀서 가끔은 내가 누구인지 모르면서 지내다가
가끔 이런류의 영화를 봐주면 오래전의 나와 마주할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마음은 젊은데(자기 착각인지), 몸은 완전히 70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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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5.06  19:14

쟈클리님...일본어 공부에 열공 하시는 님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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