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장이 벌써 열었군요, 내내 따뜻해서 여긴, 어제밤 만 거의 영하 20도로 내려가선, 체감온도 영하 30이었다고, 자느라 몰랐죠 ㅎ 근데 오늘밤은 또 영상 8도일거라 하더군요.
저 책상 달력이 전 필요하네요, 거는 것만 몇개 들어와서,,
맞네요, 새해맞기전에 만날분들 만나서 인사도하고 해야하는데,,
달력이 외국에 살면 정말 구하기 힘들죠. 특히 한국것처럼 품질좋은 달력요.
저도 교회나 한인 마트에서 연말이 되면 받곤 하는데요... 솔직히 이젠 컴퓨터를 24시간 켜놓고 사니 달력을 걸어 놀 필요를 못느껴요.
전엔 전화기 위나 냉장고 옆에 걸곤 했는데... 신랑이 촌스럽다고 떼라고 해서 이제 달력없이 산지 몇해가 되가네요. ^^ 그래서 필사적으로 달력을 얻을 필요도 없으니 좋아요~
그렇구나.. 외국에 살면 달겨 구하기가 어렵군요... 일상에서 달력은 책상앞에 두는 미니 달력말고는 벽걸이 큰 달력은 잘 보지 않고 둘둘 말라 놓은채 있곤 한데.. ㅎㅎ 우리나라에선 은행에선 그냥 나눠주곤한데.. 집에서 달력보다 다른 용도로 더 많이 쓰이곤 하는걸 보면 낭비란 생각도 드네요..
이곳에선 공책 크기의 얇은 선전용 달력들 공짜로 많이 주어요..
우편함 같은 데도 하나씩 누가 넣어두고 가고..
대부분 디자인은 별로지만 어쩌다 괜찮은 달력도 있더라구요..
그래도 음력 볼 수 있는 한국 달력이 필요하지요..
올 한해는 한국 달력도 없이 절기가 어떻게 오고 가는 지도 모르고 살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