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때 도서관에서 산적이 있어요...
백수였고 시간은 있는데 갈곳도 부르는 곳도 없어서 아침에 가방 챙겨서 국립 도서관이나 시립 도서관에 자리잡고 하루종일 책 읽으면서 보낸적이 있는데 그때는 나름 많이 힘들었는데, 요즘 가장 그리워 하는 것 중의 하나 입니다...
특히 한글로 된 책을 하루종일 마음대로 읽는것....
이곳 책값 많이 비싸요...하드커버는 4만원쯤...페이퍼 백도 2만원 가까히 까지
올랐어요...그래서 도서관이 새삼 고맙구요...
참, 저 가방은 체리티샵에서 구입 했어요...아마 누가 만든것을 체리티샵에 기금 만들라고 기증한것 같아요... 튼튼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