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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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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스누피 포스터를 하나쯤 구입해야 겠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도통 찾을수가 없다.

그리하여 가끔 이베이에서 찾아보기도 했는데

별로 마음에 들지 않고...

(그의 마지막 카툰을 구할수 있으면 액자로 만들어서

벽에 걸어 두고 싶다)


며칠전 체리티샵에서 발견한 포스터

4개 정도가 있었는데 색깔이 좀 건사하기 힘든

형광색 바탕.

워낙 구하기 힘든 물건이라서 반가운 마음에 우선

한개를 구입 (물론 다음날 갔더니 다 팔리고 없더라는)


거의 1미터의 크기 이고 아주 오래된 포스터라서

종이가 거의 삯았다.  그래서 사진 찍고 다시 접으려고

했더니 쫙.........하고 찢어지고...

그냥 잘 접어서 간직만하고 벽에 붙이지는 못할것

같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마음에 드는 스누피 포스터

꼭 구입하고 싶고...

(물론 세라 아빠는 내 계획을 알면 기절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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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yDaysInCan 2010.01.02  14:50

하하 나도 저런 소리 했던 적이 많았는데, allergic to BS, allergic to morning 워낙 늦잠 쟁이였었거든요. 지금도
남편이 안깨워주면 못 일어나니까 말이죠. 저거 정말 맘에 드는데요,, ㅜ.ㅜ 찢어졌다니,, 안타깝네요.
(세라 아빠가,, 먼저 선물해주실거 같은 예감이 드는건 왜일까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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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inso88@Y 2010.01.21  21:02

스누피팬이시죠. 저도 이담에 포스터나 인형 보면 꼭 구입해서 전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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