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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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 IMAGE 1 =-

며칠전부터 이 영화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했는데,
자료를 찾기 힘들었고, 어제는 스캔이 문제가 있어서 드디어 오늘에서야 글을 쓴다.
물론 이승연의 누드집도 작용을 했다.
어제 저녁 한국의 인턴넷 사이트에서는 이승연의 정신대 누드집으로 온통 난리가 났다.
뉴스 메이커인 그녀가 정말 커다란 뉴스를 만들었고,
네티즌들의 분노로 봐서는 그녀의 연예인 생명은 거의 끝난것 같다.
물론 제작 의도는 좋은 뜻으로 시작을 했다고 해도, 너무나 민감한 문제를 건드렸고....


지난 1,2년 사이로 누드집이라는 것이 엄청 많이 제작이 되었다.
어떤 사람의 것은 성공을 하고, 어떤 사람은 제작자랑 싸우고, 어떤 사람은 누드집 때문에
도산도 하고....
20대, 30대의 젊고 아름다운 여인들, 그들은 자기몸을 보여지는 것으로 명성과 금전을
얻으려고 한다...
그런데 이곳 영국에서는 중년의 40,50대 여인들이 옷을 벗고, 누드 달력을 만들었다...
왜.............자선기금을 마련 하려고...
아직 이 영화는 한국에 개봉을 하지 않은것 같으니까, 혹시 내가 먼저 줄거리를
말하면 안될것 같고
하여튼 보수적인 중년의 여인들이 누드칼랜더를 만들기까지의 역경,성공
그리고 성공 뒤의 부작용을 아름다운 요크셔의 풍경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다.
물론 이 영화는 사실을 배경으로 만들어 졌다.

이 세상의 수많은 여성들이 무엇인가를 위하여 옷을 벗고
카메라 앞에 섰다.
그러나, 그 작품(?)이 옳은 의도였는가, 가치 있음의 여부는
세상이 평가 해주겠지....


***스캔을 신랑이 하고 자려 갔는데 어느 파일에 두었는지 찾을수가 없네...내일 아침에 올려야지...!!!!!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159673/152706
기본 sheenne 2004.02.15  00:12  [218.50.115.251]

이승연도 만 나이가 35를 넘긴, 그래서 더 늦기 전에 누드집을 내려고 하는 것 같아. 그냥 냈으면 되었을 것을, 발칙한 발상으로...젊은 여성의 누드가 보기는 좋아도 이 선의의 아줌마들의 누드는 숭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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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2.15  06:51

정혜야..오늘 이 칼랜더걸 이야기가 어느 사이트에서도 이야기를 하네..
영화를 보는 동안, 동기와 목적 그리고 일을 처리하는 과정도 중요 하다는 것을 느꼈어..
아마 이승연도 처음에는 좋은 동기와 목적을 가지고 시작했겠지만
그것을 처리하는 과정과 거쳐야할 과정 그리고 그 일에 대한 주변인을
깊게 생각하지 않은 결과 인것 같아...
아니면 우리가 그녀의 프로잭트를 끝까지 완성한 후에 평가 하는것이 옳은 것인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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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2.15  06:54

이 영화에 대하여 좀더 더............
영국은 요즘 자국의 국민의 비만함을 많이 걱정 한다..
정말 길에서 만나는 열 사람중 아마 7사람은 비만한것 같다.
그리고 특히 중년 여성의 비만은 그 도가 넘는다.
그런데 모델은 커녕 카메라 앞에 변변히 서보지도 못했던 보수적인 지방
마을의 여인들이 누드칼랜더를 만들 음모(?)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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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2.15  07:09

브레인튜며로 운명을 달리한 친구의 남편이 병원 치료를 받으려 다닐때
병원 대기실 의자가 불편하다가 말했던 것이 기억이 났고
기금을 만들어서 병원에 소파를 기증하는것이 그들의 첫번째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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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2.15  07:13

아이고...영화평을 써 놓은것이 페이지 오류로 다 날라 갔네...
하여튼 일을 진행 하는 과정 그리고 온갖 단체를 돌아 다니면서 허락 받는 과정 그리고 일을 성공뒤에 순수한 뜻을 미국의 방송사에서 상업적으로
이용 하려는 과정에서 사람들끼리의 마찰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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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2.15  07:16

요크셔 데일의 조그마한 마을을 배경으로 코믹하게 찍은 경쾌한 영화.
그리고 좋은 의도지만 그 뜻을 관찰시키기 위해서 일의 투명성
그리고 진행과정의 순수성이 무엇인가도 느끼게 하는 영화...
요즘처럼 묨짱이 설치는 우리나라에서 좋은 의도라면 누구라도
아름다울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영화...
그래서 이 영화가 우리나라에 개봉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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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purumee 2004.02.15  10:11

저도 예고편 보고, 꼭 한번 봐야지...찜해 놓았던 영화랍니다.
이쁜 동산에 올라...타이치 비슷한걸 하다가...뭘 좀 먹으러 가자고 하던..
아줌마들의 모습을 얼핏 보니...경쾌한 코메디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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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2.16  19:49

푸르메님.....봐 보세요...영국이라는 나라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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