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이런것도 있군요..놀랍네여~~^^;;

이야 동전분류해주고 수수료를 7%나? 강도네... 애들이랑 같이 분류하시고 애들한테 7%만큼의 용돈을 주시고.. 다같이 손을 박박~ 씻으세요. ^^

은행들이 점점 수수료로 먹고 살려고 하나봐요. 우리나라 은행들도 이제 창구 이용하는데도 수수료 받는다고 해서 짜증나는데...은행들이 이자 받아 먹구. 수수료 받아먹구.....

예전에 넘 가난하던 시절...대략 7년가량 모은 동전을
바꾸는데.....ㅡ.ㅜ110불 가량 바꾸니 100불만 제 손에 쥐어지더군요.
그 무거운 동전들을 친구와 가방에 메고
무려 40분여를 걸어갔었는데...둘이함께 가슴이 아파서
속상해 했더랬죠...ㅡ.ㅜ

어머나,,, 님 정말 오래 사셨군여, 런던에! 구리동전만 가득 있는데... 지난 가을 친구들 동원해 세어보니 8파운드 정도로 추정되던데... 이거 어째야 하나...

저 기계보니 우리나라은행에 동전 분류하는 기계가 생각나네요...
처녀적때까진 저금통에 동전모으는게 취미였던지라 곧잘 무거운 동전을 가지고 은행에 저금하러 가기도 했거든요...
그때마다 제일 구석진 창구에 젤로 끝발 안서게 생긴 은행직원이 와서리 그 동전 분류작업을 하죠...
동전이 분류되어 그것두 종이로 또로로 말려서 툭툭 떨어지는걸 보면 참 신기했었는데...^^;;
요즘은 은행에 거의 가지 않네요...
모든것은 인터넷뱅킹으로 처리하고 있으니...
심지어 적금도 인터넷으로 들었습니다...ㅎㅎ (이건 신랑몰래... 비자금용으로다가.. 음하하하...)
근데 은행창구 이용하는데두 수수료를 받는다구요?
그건 너무하다...-.-;;

동전모아서 바꾸러 가면 기계가 자동으로 분류해주는게 참 신기하죠...그런요즘은 어떤은행가면 동전바꾸는시간도 정해져있고 창구에서는 바꿔주지도 않아요...지로이런건 창구에서 받지도 않구...동전의 가치가 떨어져서 그런지...

글로벌이라 한다지만 정말 다른게 많은것 같네염
근데 쩜 ㅡ.ㅡ 저건 이상한 정책인듯 ;;;;; 무슨 이유로 절케 해놨을까 싶기두하구.. ^-^
제 돼지저금통이 비웃는것 같아요 ㅡㅡ
" 주인님 가끔 제 배 갈라서 ㅡ.ㅡ 내장꺼내가지마슈~ 엉성한 누런 테이프에 또 바람들어가는거 싫다우.." 하구요.. 하하;;;

아니 그런 기계도 다 있었네!
근데 우리와는 달라...
우리는 어떡하면 고객을 더 유치할까,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쪽으로 머리를 쓰는데 그쪽 사람들은 은행원의 편의(?)를 위해서 기계를...

그냥.........비자금이 최고여요^^ㅎㅎㅎㅎ

정혜야...얼마나 오랫동안 동전을 모아야 비행기표를 살수 있을지..

대니맘님.....은행 창구를 이용하는데 수수료를 받는것이 아니구요.
저 기계를 이용해서 동전을 바꾸면 7%의 수수료를 기계가 자동적으로
떼요......기계는 주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역이나 수퍼앞에 있구요

정지신호님....바꾸시기 귀찮으면 저 주시면 되요...

스펀키조님......동전이 110불이면 그 양이 정말 많을것 같은데요..
미국은 동전을 어떻게 바꾸어 주는지 궁금 하네요

배고니아님......은행이 많이 적자라고 하네요....
한때 일본은 0% 이자율을 시행한 적도 있었데요

지혜님....저도 이렇게 하고 싶은데 미셸이 동전을 입에 넣으려고 해서
그리고 정말 동전 만진후에는 손을 박박 씻어야 해요

저희는 오래전에산 동전 분류하는 기계가 (5불 정도 주고산 플라스틱으로 되겄) 있고 동전 싸는 종이는 은행에서 그냥 나누어 줍니다. 분류해 놓은겄은 상정 같은데에서도 물건값으로 받기도 하고... 바꾸어 주기도 한답니다. 가게에선 동전이 꼭 필요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