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인들이 정원 가꾸기를 좋아 한다고 한다.
아직 나는 내 소유의 집이 없어서 뒷정원을 거의 의무적으로 잔듸를 깍아 주는데
어느분 말씀이 정원 가꾸기에 맛을 들이면 그 재미가 아주 크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참으로 많은 정원센터들이 있다.
그것에서는 정원에 필요한 모든것을 판다.
우리나라 종묘 백화점과 비슷 그러나 규모와 종류가 다양.
오늘 간 곳은 지금까지 가 본중에서 가장 부(?)티가 나는 곳.
우선 입구부터 사뭇 다르고, 시설또한 무슨 백화점 같다.
안에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도 팔고, 시중에서는 좀처럼 구경하지 못할
고급스러운 물건이 진열
그리고 한쪽 구석에 있는 카페도 좋아 보이고
그래서 인지 손님의 대부분이 깨끗하게 차려입은 중년의
백인 영국인들..
오늘 그곳에서 꽃도 구경하고
차도 마시고
또 다른 영국생활의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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