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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에 한번씩 집으로 들어오는 무료 잡지가 있다.
동네가 나를 제외한 사람들이 중상류층이다가 보니, 주로 먹고 쓰는것에 대하여 안내하고, 약간의 문화적 맛보기도 있다.
그 잡지에서 눈에 들어온 사진 전시회 안내 사진..
나는 그 사진 작가가 누구인지 모른다
하지만 사진을 보는 순간, 가슴이 아팠다.
-1937년 실직자 광부가 집으로 돌아가는길-
낡은 자전거에 짊어진 감자푸대의 무게가 그의 삶의 무게로 느껴진다...
(기회가 되면 흑백사진으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찍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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