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라가 아빠랑 같이 토마스 탱크 엔진 행사에 다녀 왔어요.
저는 가지 않았어요...뭐...너무 많은 사람이 몰릴것 같아서 미셸의 유모차를 밀고 다닐 엄두도
나지 않고, 저는 별로 기차에 관심이 없어요.
게다가 가격도 만만하지 않고...
일년에 한번 2주 동안만 하는 행사라서 미리 표가 다 매진 되거든요.
이곳은 기차를 사랑하는 단체가 운영하는 단체 소유의 기차역인데
평소에도 기차와 관련된 크고 작은 행사를 운영한다고 하네요..
세라는 며칠전부터 토마스를 보려 간다고 무척 들뜨고, 흥분해 있었어요.
어제도 새벽에 일어나서 밥도 먹지 않고 간다고 옷을 챙겨 입었어어도 눈도 다 뜨지 않고..
하여튼 세라랑 신랑이 출발.
하지만 워터룰역에서 그곳으로 가는 기차가 한시간 반이나 연착을 해서 예정보다
조금 늦게 도착.
세라는 기차에서 만난 아이랑 하루종일 붙여 다녔다는 군요..
정말 날개 달린 망아지처럼 뛰어 놀았다고 해요
(않가기 잘했지...하루종일 마라톤 할뻔 했네)
우리나라에서는 토마스 열기가 한물 갔지만
이곳은 여전 합니다.
일본도 여전 하다가 하네요.
하지만 토마스 탱크엔진 공원이 있는것이 아니고, 일년내내 행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서
행사가 열리는 곳의 정보를 잘 체크해서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세라와 신랑이 하루종일 외출...
나는 속으로 자유다 라고 생각 했는데, 미셸이 하루종일 낮잠도 자기 않고...
역시 나는 바쁘게 살라는 팔자 인가벼...
http://www.watercressline.co.uk/
이곳에 가시면 자세한 정보가 있네요...
아...........아이들 입맛 맞추기 정말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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