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 한가지 이유로 그곳에 갔었다.
뭉크 박물관.
하지만 밤차에서 만난 정력적인(?) 부산아가씨 덕에 예정에도 없던
이곳저곳을 많이 다녔다.
여름의 오슬로는 날씨도 좋았고, 남부유럽의 번잡함이 없어서 좋았다.
우리 부부는 가끔 의견이 다를때 내가 No Way 라고 말하면
신랑은 "그래 우리 Norway"에서 만났다고 농담을 한다.
지금 머리속에 남아 있는 오슬로는 뭉크, 인터레일 센타, 그리고 참으로 많았던 공원들, 공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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