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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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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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옥션에서 미국 우체통을 샀다.
그 우체통 모양이 식빵처럼 생겨서.........아 식빵통 하면 참으로 좋겠네 라고 생각했고
어제까지 잘 활용했다.
하지만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신랑이 이 우체통의 용도에 딴지를 자주 걸어와서
정식(?) 빵 수납함을 사고 싶었는데 가격이 만만하지 않았다.
그런데 드디어 어제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크기의 빵통을 발견...
오늘 이 빵통을 바꾸면서 대대적으로 부엌을 치웠다...거의 몇달만에...(나, 왕 귀차니스트)
내가 단순해서 인지
이 빵통 하나로 갑자기 부자가 된 느낌이었다라고 하면
온 대한민국 사람이 웃겠지...
그래도 하는수 없다..........정말 부자가 된 느낌 이니까....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200/402213
Mail box [외로된 사업] 2004.05.15  09:10

언제부터 인지 이 우편함이 가지고 싶었다. 아마 미국영화의 영향인것 같다. 그리고 스누피 만화에서도 커다란 의미로 등장한다. 지난해 가을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서 이것을 찾았다. 어떤 여인이 남편이 미국 여행에서 사왔는데, 왜 이것을 사왔는지 정말 모르겠다고.. 경매에 내 놓았고, 내가 경매에 응했다. 집으로 배달된 우편함을 보고 신랑이 도대체 왜 이것을 샀는지 정말 이해 할수 없다고.. 지금 이 메일 박스는 우리집 식빵통으로 쓰이고

기본 jihye 2004.05.15  06:11

저도 갖고 싶은데요?
음.. 하지만 빵은 식사가 아닌 간식인지라.. 가끔 먹는지라..
아~ 전 옷장하나 생김 부자될것 같은데~ 흑..
우체통은 이제 무슨일을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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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punkyZoe 2004.05.15  06:12

저렇게 예쁜 빵통이라면 당연히 부자가 된 느낌이들죠^^
예전에 해피맘님의 편지통을 보고 저도 옥션에서
하나 구입했어요...
아직은 뉴욕의 사촌동생이 가지고 있지만..
다음 귀국시 들고오기로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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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리디아맘 2004.05.15  16:53

아닌게 아니라 식빵을 넣기에 안성맞춤으로 보이는데 끝쪽에 들어가있는
빵은 꺼내기 힘들겠어요. 새로 사신게 훨 나아보입니다..
아내들은 조그만걸 하나 새로 사더라도 부자가 된듯한 느낌이 들죠.
오랫만에 부엌을 대대적으로 정리하셨으니 뿌듯하기도 하실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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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핑크뽀그리 2004.05.16  14:59

우편함을 빵보관 함으로 쓰시다니..대단한 ..기발한 아이디어 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정식 빵통 보다는 저 우편함이.. 해피맘님을 생각나게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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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17  00:47

핑크뽀그리님...정말 님집의 우편함이 저희집의 빵통으로 쓰였다니까
재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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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호이야호이 2004.05.17  01:02

음...빵통도 있군요..
하긴 저희집도 빵을 사놓으면 특별히 놔둘곳이 없어서 그냥 식탁위에 올려놓거든요..
그러니 좀 지저분하고 답답해보이기도 하죠..
아주 편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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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17  01:05

아...아직 제 블로그에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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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17  01:05

늦게 까지 주무시지 않으세요,,,좋은 주말 보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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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17  01:21

리다아이야기님...정말 가끔씩 사고 싶은 샀을때 그 뿌뜻한 기분은 부자들은 모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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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17  01:56

스펀키조님...미국의 옥션에 괜찮은 물건이 많은데, 비싼 운송료 때문에....
이것은 그래도 운좋게 영국 옥션에서 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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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5.17  01:57

지혜님...아마 저 우체통 본연의 임무로 복귀 해야 하지 않을까 해요.
하지만 실내에서 편지 보관함으로 쓸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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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대니맘 2004.05.17  02:47

영국에선 저런 빵통이 따로 있나봐요?
음... 그냥 수납장 처럼 생겼는데...^^;;

우체통 너무 멋진걸요... 남편분이 혹시 다른 용도로 쓰실려구? ^^;;

전 해피맘님보다 10배는 더 귀차니스트입니다...
전 이사갈때나 정리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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